[간략방문기] 파타야 라빈드라 호텔
이번 일요일 파타야 나좀티엔에 위치한 라빈드라 호텔을 방문해 보았읍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 - 에고 뭔소리를) 아니...
소개하고자 하는 호텔을 꼭 방문해봐야 한다는게 철칙이기 때문에..
일단, 들어서는 입구는 아직 꽃단장이 채 마무리되지 않았읍니다. 어수선한 기분은 없지만 그래도 입구 단장은 빨리 마무리 지어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도로입구에서 호텔쪽으로 들어가는 순간 낮으막한 로비건물과 그 틈사이로 보이는 나좀티엔의 바다가 뭐랄까 한폭의 그림같다고나 할까요?
제 시각으로는 그렇게 보였읍니다.
로비로 들어서기도 전에 오픈한지 얼마 안된 호텔임을 바로 직감적으로 알수 있었으며 오른쪽으로 베이비들을 위한 간이놀이터 시설도 볼수 있었읍니다.
음..역시 예상대로 드넓은 로비에 정갈하게 인테리어 한 모습은 태국 여느 5성호텔급으로 해놓았더군요.
로비를 지나처 나타나는 양쪽으로 인터넷카페 , FitnessRoom 과 어린이놀이방 시설을 만날수 있구요.
다시 정면으로 나타나는 수영장!!!!!
안내해주시는 G.R.O분의 말을 빌리자면 수영장물은 별도로 정수를 해서 끌어다가 놓은 물이기 때문에 여느 호텔수영장과는 틀리다고 거듭 강조하시더군요.
수영장도 두군데로 나뉘어져 있는데 호텔 규모에 맞게 수영장 크기도 Big사이즈 였읍니다. 두군데로 나뉜 중간에는 앙증맞은 칵테일바도 있어서,
수영하시다가 배고프시거나 목이 마르시면 간단하게 즐기실수도 있게 되어 있네요.
라빈드라도 다른 여느 리조트처럼 Privacy해변을 가지고 있는데 폭이 무려 100M 나 되구요. 그 한켠으로는 배구라든가 족구라든가 쎄팍딱크로(^^;;)도 즐길실 수 있도록 네트시설도 되어 있읍니다.
또한, 일주일중 토요일하루만 씨푸드부페가 있읍니다. 그런데 일반 부페가 아니라, 바다를 바라보며 분위기 있게 즐기실수 있도록 되어 있읍니다.
휴! 이제 객실쪽으로...
객실은 역시나 수건으로 접어놓은 코끼리가 너무 이쁘게 맞아주구요.
아쉽지만, 슈페리어급(일반객실)에는 전자렌지는 없네요. 하지만, 커피포트 는 있읍니다.
이외 물,미니바,냉장고,안전금고 등등 필요한 물건은 다 있더군요.
그리고, 욕조에 꽃잎들을 뿌려놓아서 한폭의 영화를 보는듯한 장면이 연출됩니다.
패밀리스위트급은 ConnectingRoom이지만, 전면 바다전경~ 캬~ 환상이더군요.
없는거 없이 다~ 있읍니다.
사진도 같이 올려야 되는데,,,,아직 컴퓨터로 안옮겨서요, 바로 다시 올려드릴께요.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위치가 나좀티엔이라 파타야시내와는 좀 떨어져 있지만,
아늑한 휴식
가족과의 단란한 휴가
연인과의 분위기있는 여행
으로는 정말 강추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8-06-16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