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08.11.29)오후 엠포리움 백화점 옆 공원에 갔다가 찍은 것들 입니다.

1992년도에 왕비의 생일(60)을 기념해 만든 공원인데 이름이 벤자시리 공원입니다.

뭔가 행사가 있는듯 하더군요.

토요일이여서 사람들이 많은줄 알았는데 방콕시티 뮤직 페스티발때문 이였습니다.

원래 매일 공원 입구에 먹자판 리어카들이 많이 있어서 저두 가끔씩 이용을 합니다만...

뒤로 엠포리움 백화점이 보이네요.

뒤로 BTS 프놈퐁역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고...

공원 들어가는데 탐지기까지 동원해서 철저히 가방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사태가 사태다보니 안전제일이죠. 그래도 태국은 필리핀 보다는 위와 같은 일을 잘 안하는데 (필리핀을 비하 할려는게 아니고 필리핀은 백화점 들어가는데도 조사를 하더라구요) 몇일전 인도 봄페이에서 테러도나고 해서 그런듯 합니다.

전 이것이 바로 페스티발인줄 알았는데 위는 시작하기전 맛배기 더군요.

여기서도 가방 검사 철저히 하더라구요. 하다못해 꼬치구이의 젓가락보다더 얇은 꼬치를 다 빼고 들어가게 하던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려고 무척 노력 하는 모습이였음.

[이 게시물은 고구마님에 의해 2008-11-30 10:56:32 그냥암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