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채석장이었던 곳에 흙을 파고 난 자리에 물이 고인 자리에 비가 오게 되면서 물이 차고 저수지를 이루게 되면서 생겨난 곳입니다. 

이전에는 가이드북이나 현지인들 사이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일반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는 않았지만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게 되면서 현재는 동서양의 많은 젊은이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어드벤처를 즐기고 수영과 다이빙을 즐기는 분들은 물론 협곡과 그 주위를 싸고 있는 청록색물이 너무 신비로워 가벼운 음료한잔을 하고 저수지 둑을 둘러보시면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강추하는 곳입니다. 

과거에는 사고도 발생하여 위험한 곳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지만 최근에는 입장료를 받기 시작하면서 안전시설과 식당 등편의시설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높은 곳에서 다이빙을 하시거나 깊은 곳에서의 수영은 조심하셔야 해요~  현재는 워터파크 개장을 위해 한창 준비중이라고 하네요 ^^

관광지 정보: 

개장시간: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입장료 : 50바트

튜브 대여비  : 시간당 50바트

라이프 쟈켓 대여비 : 시간당 25바트 

주차 : 무료

Tips) 그랜드 캐년 치앙마이 가는 방법

: 그랜드 캐년 치앙마이는 치앙마이 시내에서 약 17km 떨어진 곳인 항동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차로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1. 시내에서 출발하여 highway 121 (Canal Road)를 타서 항동쪽으로 약 30분간 이동합니다.

 2. 약 30분후 촤즉에 PT주유소가 보이는데 이 주유소를 지나 바로 우회전을 합니다. 

3. 작은 다리를 지나 약 500미터 직진합니다.

4. 500미터 직진후 좌회전을 하게 되면 오른 쪽에 채석장이 보이면 그랜드 캐년에 곧 도착하시게 됩니다. ^^

*만일 Tuang Thong Canyon View restaurant(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에서 식사를 원하시면 그랜드 캐년에서 직진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