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끈김현상 고치려다..
저녁에 퇴근하고 늘 하는짓이 집에서 컴터 가지고 놀기인데...
자꾸 중간에 끈김 현상이 이주째 발생...
A/S신청 토요일 4시쯤 방문
기사님 방문해서 이것 저것 만지다가 랜카드 바꾸준다고 하길래
" 네~ 그러세요" (친절모드로..)
1시간 가까이 꼼지락 꼼지락...
"아직 안됐어요??"
"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그러다 30분쯤 지나서 다른기사님 한분더 추가..
"고객님~~"
"네??"
"컴터가 부팅이 안돼서 열어보니까 먼지가.. 어쩌구 저쩌구..."
"네?? 아까 기사님 오실때까지만해도 저 컴터 하고 있었는데요...."
"저희가 청소하고 다시 해볼게요"
"....."(살짝 열받아감....ㅡㅡ)
다시 30분쯤 지나서..
"고객님~~"
"네"
"컴터가 고장이 난거 같은데 저희가 타이밍을 잘 맞춘거 같아요 하하하..."
"ㅡㅡ^ 무슨말씀이세요?? 아무 이상없이 잘 되던 컴터가 랜카드 바꾼다고 머 만진거 아니에요? 왜 갑자기 안돼요??"
"아니요... 저희가 멀 만진건 아니고 먼지가 어쩌구 저쩌구.. .."
(속으로) '이늠들이 지금 장난하나 ㅡㅡ '
"가져가서 고쳐오세요 언제까지 돼요??
"저... 오늘 토요일이고 내일 쉬니까 월요일에 갔다 드릴께요...."
아놔 ㅡㅡ 짜증 백만배
결론... 토요일 퇴근하고 부터 어제 종일... 티비와 깊은 대화를 ㅡㅡ;;;
왜 왜!!!!!
벙개 취소 안됐나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