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벗어나 차를 몰고 당신이 만들어 놓은 작품을 보러 나갔습니다.
![1_1195_01.jpg](http://www.m-letter.or.kr/mail/img1/1_1195_01.jpg)
당신이 스쳐간 자욱은 언제나 커다란 흔적을 남기고 그 흔적에는 언제나 희망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게 됩니다.
![1_1195_02.jpg](http://www.m-letter.or.kr/mail/img1/1_1195_02.jpg)
당신이 산행이면 온통 섬섬옥수로 만들어 놓고
![1_1195_03.jpg](http://www.m-letter.or.kr/mail/img1/1_1195_03.jpg)
당신이 들녘을 향하면 오곡이 추웅실이고
![1_1195_04.jpg](http://www.m-letter.or.kr/mail/img1/1_1195_04.jpg)
당신이 동네에 들어서면 온 동네가 화-안 하기만 합니다.
![1_1195_05.jpg](http://www.m-letter.or.kr/mail/img1/1_1195_05.jpg)
그 이유는 온 동네가 당신보기를 손꼽아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차-암 당신은 좋겠습니다.
![1_1195_06.jpg](http://www.m-letter.or.kr/mail/img1/1_1195_06.jpg)
당신의 그 넉넉- 모두가 겨워하나 멍이 드는 이내가슴 누가 알리요.
![1_1195_07.jpg](http://www.m-letter.or.kr/mail/img1/1_1195_07.jpg)
몰래 찾아온 섭섭이 로 긴 밤을 세는 동안 당신의 넓은 마음이 어느새 화-안으로 바꾸었습니다.
![1_1195_08.jpg](http://www.m-letter.or.kr/mail/img1/1_1195_08.jpg)
나는... 어찌하여 이리도 당신이 좋아지고 말았는지요.
![1_1195_09.jpg](http://www.m-letter.or.kr/mail/img1/1_1195_09.jpg)
당신 속에 나는 더 이상 소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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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넉넉합니다. 감사가 넘칩니다. 내가 여기 느끼고 있다니요. 내가 여기 감동하고 있다니요. 내가 여기 살아 있다니요.
늘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레드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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