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 현재 ....미래 ....
음 ~~
그냥 무작정 일 하는게 싫어서 ..
2002 년 10월 한국을 떠나 버렸다 ..
갈 곳 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
가고 싶은곳도 그다지 없었던 나...
일단은 직장 생활에 찌든 나로 부터 떠나고 싶었다 ..
직장을 ...
인도 뭄베이 가는 비행기를 타고 ,
공항에 내리던 순간 부터 ....
한국에 들어 오기 까지 .... 2006 년 7월
한국이 그립지는 않았다 ...
단지 ,
혈육에 대한 미안함 ...
미얀마의 한 절에서 머리를 삭발한 이후 ...
더욱더 미안함이 느껴 졌다....
한국에 들어온 이후로 아직 까지도 머리를 못 기르고 있다 ...
언젠가는 가겠지 ...
그 곳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