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들어가셨나요?
어제 100미터 달리기로 간신히 막차 타고 집에 갔어요~ ^^
어제 회원님들의 노래에 몰입하여 시간이 그렇게 늦어졌는지도 몰랐네요.
급하게 가느라 회원님들께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가서 정말 죄송했어요.
특히 포리 언니~ 먼저 집에 가서 정말 죄송했어요~
다들 잘 들어가셨죠?
어제 노래방 가서 놀랐습니다. 다들 쭈삣쭈삣 들어간 노래방이었는데....
마이크를 잡더니 완전 변신하시더군요.
앙텅님은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락커로 변신하시고~
호동왕자님은 노래 부르기 전에는 분명 남자 목소리셨는데
노래 부를 때는 소찬휘로~~변신하여 우리를 놀래키시고...
(얼굴 안 보고 들으면 정말 소찬휘임ㅋㅋ)
태국남사님은 밤에 라이브 가수로 뛰어도 될만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눈물나게 만들더군요. 몰입하여 문을 붙잡고 부르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 ㅋㅋ
한스님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던 스틸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그 노래 처음 듣는데
너무 좋더라구용~
그리고 제 곁에 계셨던 여자분... 아이디가 생각이 나질 않네용~~ 에궁~~
깜찍하게 이쁜 목소리고 노래 부르시던데... 그리고 인태산님의 자옥아를 정말 맛깔스럽게 부
르시더라구요~ 말씀도 잘하시고 노래도 잘 하시고 분위기까지 업시키는 정말 멋진
회장님이라는 생각이.. 암튼 정말 놀라운 밤이었습니다~
어제는 모두 돌아가며 자기 소개를 하는데 다들 너무 멋지게 소개해 주셔서 긴장되더군요.
아무래도 집에서 연습하고 오신 것 같은데.. ㅋㅋ 다들 인사랑에 대한 애정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꾸준히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