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애
천년이 지난 후에
우린 또 다시 만나면 돼
그때 세상이 또 우리를
다시 갈라놓으면 안되니
그때까지 우린 누구도 서로를 지울 수 없어 워
꿈에서라도 우연히 날 마주쳐도 느낌만으로도 기억할 수 있을까
그것이 모자라 세월이 다시 흐르면 또 다른 세상에 우린 다시 만나리
기다림에 지쳐 우리의
사랑이 한이 된다 해도
영혼 속에 깊이 스며든 그대를 지울 수 없어 워
꿈에서라도 우연히 날 마주쳐도 느낌만으로도 기억할 수 있을까
그것이 모자라 세월이 다시 흐르면 또 다른 세상에 우린 다시 만나리
우연히라도 떠도는 바람속에서
나의 향기를 맡는다면 기억해야 해
그때 이 모든걸 기억할 수 있도록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는 않겠어
김상민의 천년애란 노래입니다.
몇년전 어느날 쏘주한잔에 홀로 고독을 씹을때 우연히 들은 노래가
지금은 인터넷에 제닉네임이 되었습니다.
번개때 궁금해하시는분들이 계서서 올려봅니다.
음악을 링크하려구 했는데 실력이 없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