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산님과 함께하는 "국내 장애우 봉사활동" 공동체 가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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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산님과 함께하는 "국내 장애우 봉사활동" 공동체 가족을 소개합니다...^^

이수연 7 807

5bef9b-32654-f.jpg3b20cd-59741-f.jpg0797c7-637-f.jpg 1.이 한 나 (여) 2001. 9. 18 생 무뇌증 장애 1급, 사지마비, 비행청소년이었던 미혼모(당시 15세)의 약물중독으로 좌뇌가 없는 무뇌증으로 태어남. 현재 사지를 가눌 수 없는 상태로 24시간 간호를 요하며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주 1회 물리치료, 작업치료를 받고 있음. b76237-17011-f.jpg435283-57035-f.jpg 2. 이 나 단 (남) 2001. 6. 29 생 무뇌증 중복장애 1급, 사지마비, 시력장애, 2003년 3월 20일부터 보호하게 된 무뇌증 (소뇌일부가 없음)의 장애아동임. 소뇌의 일부가 없어 몸을 가눌 수 없으며 24시간 간호를 요함. 부부가 이혼한 채 둘 다 아동의 양육을 포기. 이종락 목사 부부가 맡게 됨. 06b693-19567-f.jpgc02f96-14239-f.jpg 3. 이 은 만 (남) 1987. 7. 16 생 이종락목사님의 친자로 태어날 때 얼굴 장애로 인한 감염(파상풍)으로 뇌세포 손상, 전신마비, 다리와 발이 머리 쪽으로 향해 V자 형태로 누워있음. 목에 호흡기를 달고 있음. 908507-19973-f.jpg6f678b-20799-f.jpg 4. 이 상 희 (여) 1996. 9. 18 생 뇌병변 중복장애 1급, 사지마비, 시력장애, 충남부여에 거주하고 있는 상희의 어머니 는 정신지체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태이며 상희 아버지는 가출 후 행방불명임. 4세까지는 정상적으로 자랐으나 재래식 화장실에 빠지는 사고로 노폐물을 많이 삼킴. 그 후 폐에 이상이 생겨 치료하였으나 완쾌되지 못하고 뇌 손상까지 이어짐. 서울대 병원에 입원 치료 중에 이종락 목사에게 발견되어 보호하게 됨. (1999년 2월 10일부터 부양하고 있음.) 23ed7a-60570-f.jpgbc5920-58528-f.jpg 5. 최 설 (여) 1994. 4. 5 생 정신지체 1급, 모든 신변처리 불가능한 상태, 2세 때 부모가 이혼한 후 부모 모두 양육을 거부하여 친할머니와 살다가 생계가 어려워 이종락 목사 부부에게 맡겨져 2001년 6월부터 부양하고 있음. 현재 정문학교 (신림 7동 위치/특수학교)에 다니고 있음. 9cd738-33991-f.jpgabcd0a-12835-f.jpg 6. 이 믿 음 (남) 2005. 7. 14 생 태어날 때 무뇌증(뇌량형성결핍증)으로 태어남. c0c16a-54743-f.jpg 이상희와 동맹 까페 "주막"의 운영자이신 "스마일"님.^^ 스마일님은 주사랑 공동체에서 3~4년 동안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계시다가 카루소 오라버니와 인연이 되어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주사랑 공동체 가족 어린이들이게는 어머니 또는 이모같이 푸근한 분이시지요...^^ 274f17-64414-f.jpge194ed-18421-f.jpg 주사랑 공동체를 이끌고 계시는 이종락 목사님과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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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태사랑의 좋은생각 모임이 있는날...

오후 2시부터 신림역 5번 출구에서 "카루소 오라버니"와 "저"...
그리고 "인태산"님과 까페주막의 운영자이신 "스마일"과 함께 장애우 어린이들이 있는
주사랑 공동체에 사전 답사겸 어린이들의 프로필 작성 을 위해서 함께 갔었어요...
머리속에서 생각했던 것과 너무도 달랐던 현실..

들어가서 애들을 보자마자 눈물이 쏟아질뻔한 것을 꾹~참고...
애들 프로필 작성을 위한 사진찍기.. 그리고 목사님과의 면담에서...
많은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행복이란 혼자만 행복하다고 진짜 행복이 아니란걸..
모두가 함께할때... 이기적인 이시대 이 아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할때...

우리들의 행복이 소외받은 아이들과 함께 하고 나눌때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행복과 사랑은 물질이 아니라 함께하는 마음이 앞서갈때 커져가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동안 우리도 장애우 였나봐요....
이 아이들의 눈으로 보이는 우리의 마음이...
하지만 이 아이들을 만남으로서... 이 아이들과 함께 함으로서...
우리의 정신적인 빈곤과 마음의 장애를 함께 치유하고 아이들에겐 행복과 사랑을
나눔으로써... 다같이 행복과 사랑을 키워가는 시간을 가지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날 답사하는 시간동안... 잠깐 이었지만...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서...
배부른 시간이었습니다...

그날 함께 해주신 "카루소 오라버니" "스마일님" "인태산님" 감사드리며 앞으로 국내 봉사활동
이 끊김없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좋은생각 회원님들의 관심과 배려가 없다면 국내 봉사활동의 존재는 의미가 없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9월 23일에 첫 국내 봉사활동 있어요...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모두가 함께할때... 행복과 사랑은 커져간답니다...^^

인태산님의 요청으로 "인사랑"계시판과 "좋은생각"계시판에 앞으로 함께
봉사활동엔 관한 글을 같이 올릴예정이예요...^^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이 수 연 올림

매월 4 째주 토요일은 장애인 봉사활동 날 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함께 하고자 하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오후 1시 신림역 5번 출구에서 만나요. 사전에 이수연 팀장에게 연락주세요
인태산 올림

이 수 연 팀장 / 전화번호 ; 010-3163-5500 입니다.

7 Comments
인태산 2006.09.20 12:35  
  인사랑 횐님들 함께해요 한달에 1번 몇시간을 장애우 봉사 활동을 통하여
우리들의 삶도 윤택해지지 않을까요.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개토 2006.09.20 23:23  
  참석할께요..ㅎㅎ
인태산 2006.09.20 23:27  
  장애인 봉사 팀장 이수연님은 인사랑 회원입니다.
인태산 2006.09.20 23:40  
  개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뜨롱웰라 2006.10.04 12:24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여기 부산시청에 자원봉사자로 등록이 되어있기는 하나 회사생활의 핑계로 봉사 못해본 지도 오래 되엇네요.실천하지 않는 봉사는 허울 뿐인것을..
개토 2006.10.06 09:35  
  뜨롱웰라님 !!~ 자학하지 마셈.. 저도 웰라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늘 미안함과 서운함을 가지고 열심히 해왔었는데.. 인태산님께 함 혼나고..ㅎㅎ 깨닳음을 얻었어요..
봉사는 자기가 할수 있는만큼만 하는거져.. 때론 할수없는 상황이 될수도 있어요..그러나 할수있는 사람들이 있어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가장중요한 마음이 여기 함께 하고 있잖아요.. 시간이 허락하면 한달에 한번이라니까 뵐수 있을거예요..ㅎㅎ
pori 2006.10.12 12:48  
  울횐님들~~~~
그렇게..조금씩..조금씩..우리함께 미력하나마
작은힘을 모으다보면..행복이 이만큼 커지겠지염^^
부담은 갖지말고~ㅋㅋ발걸음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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