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은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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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은의 근황..

쪼은 5 777

안녕하세요~~

매일 들러 눈팅만 열쒸미 하고 있는 쪼은입니다..
우선....
이번 한달은 정말 우울.. 침울... 비통... 암울... 또.. 또...

6월에 떠나기로 했던..
파란만장한 저의 여행은..
T^T...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5월에 마무리 하기로 했던 회사일이
어찌 저찌.. 꼬이고 꼬여서..
첨엔 2,3달 미뤄질 기미를 보이더니..
(이 때까지만 해도 희망은 보였습니다...)
이젠 아예 1년 이후란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꼬인단 애길 듣고 보채기도 하고.. 협박도 하고.. 눈물 공세도 하고...
무단 결근도 해보고...
에효... 아무 소용 없더군요.. T^T
결국.. 꼼짝없이 1년은 더 버텨야 할것 같습니다..
말이 1년이지...
작년에도 1달의 휴가를 얻기로 해서 다녀 오려 했으나..
그것도 꼬이고 꼬여서.. 못가고..
올핸 무슨일이 있어도 갈꺼야!!
굳게 다짐했건만....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포기하고 회사 - 집 - 회사 - 집 ....
칭구에게 생일 선물로 받기로한 배낭은 내년을 기약해야겠습니다..



5 Comments
제물포정 2008.05.19 20:02  
  간절히 기원하시면 원하시는대로 될 수도 있습니다 ^^ 포기마세요 [01]
한국신사 2008.05.19 22:35  
  '유능한 사람은 쉴 시간이 없다"
By Dandy [01]
suplan 2008.05.20 04:39  
  쪼은아...1월에 갔어야 하는 나도 아직 남아있단다......
모든일이 계획대로 되면야 이세상에 갑부들 여러넘 생겼것제....
인생이 다 그렇 단다...

토욜날 보자꾸나....[01]
가이아은 2008.05.20 09:50  
  울회사는 사표 쓰겠어요! 하는 순간 그래~~ 이럴텐데...ㅎㅎ
기다리는것도 설레임이 있으니 즐겁게 기다리시고 여행가서 신나게!!![01]
버지니아 2008.05.20 17:41  
  붙잡을때 열쒸미 잘해라~ 1년 금방이야..^^
정모 나와서 쏘주나 퍼라~~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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