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벙개후기
금요일 벙개후기를 이제야 올기는 이유...
이제야 제가 살았다는 걸 알았음으루 ㅡ,.ㅡ
ㅎㅎ
다들 너무 방가웠씁니다~~
신입인데 다들 넘 방갑게 맞아주시고~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 마냥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버지니아님 : 첨 뵈었을때... 술 취하신줄 알았읍니다...
첨 부터 끝까지 그 모습 그대로 이시더군요...(늘 취해계신??) ㅎㅎ
떠나라님 : 와~~ 키 엄청 크세요~ 더도 말고 딱 10센치만....
인사랑의 큰 버팀목 같이 느껴졌어요~
떠나볼까님 : ㅎㅎ 저와 같은 신입~ 무사히 여행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저보다 먼저 출발하시니 생생한 정보 전달 부탁드립니다~
가이아은 : 이미 호구 조사가 끝나 말까지 놔버린?? ㅎㅎ
첫 이미지 흠.. 새침때기?? 내 스퇄 아닌데~
좀 지나지 않아서...흠.. 그래... 그런거 였어... 흠...(먼뜻??)
핀토 : 어찌... 태국을 몇번을 같다 왔다는데 얼굴이 그리 하애??
태국가서 방콕만 한거??
말하는게 어찌 그리 귀여운지~ 말투는 섬머슴아 같은데~
머랄까 느낌이 넘 애교스럽다고 해야하나?? ㅎㅎㅎ
핀토칭구1 : ㅎㅎㅎ 칭구 생각하니 괜히 웃음부터 나오네~ 우후~ 화이팅~
한량오라버니 : (내맘대로 아뒤 짖기... )
가난한 배낭여행 할라면 젤 잘보여야 하는 오라비 일껀데..
갑자기 아뒤가 이리 막막할수가 ㅡㅡ;;(누가 쪽지좀... )
유머러스 하시고~ 잘생기시고~ 어찌 그리 잘 노시는지~
(일단 아부부터...) 어쩜 그리 동안이신지~ 깜짝 놀랐어요~
ㅎㅎㅎㅎ 일단 맴버는 다 모였고~
1차에서 간단한게 요기 하고~
버지니아님이 물어보신다. "술 잘해요??" 나.."네!!"
(실은.. 제가.. 주량이... 소주 반병에 맥주는 2000쯤??)
2차에서 본격적으로 소주 & 맥주
계속 소주 주신다 ㅜ,ㅠ ... 살짝 약한척 " 저 맥주 마실게요~"
3차 소주집...이때가 한 2시반쯤??
다들 지금.. 몇신줄 아세요? 전 토요일날 출근한답니다 ㅠ.ㅠ
가신다는 님은 아무도 없고 ㅡ.,ㅡ
와.... 와.... 와...... 어쩜 다들 이리 주량이... 대체.. 어제 새벽 3시까지
마셨다는데... 이게 과연 어제 새벽 3시까지 마신 사람들의 주량이란 말인가..
근데 그 집 계란말이 정말 예술이였어요~ 담에 다시 가봐야지 ㅡ.,ㅡ
4차 노래방
캔맥주 두개?? 먹고 사~알짝 정신이..
노래방에서의.. 흠 흠.. 4차는 패스.. ㅡㅡ;;;
캬캬캬캬~~ 이렇게 인사랑 첫번째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신나고 잼나게~ 우후~ 즐겁게 놀다 왔네요 ㅎㅎㅎ
집에 들어가니.. 5시 반쯤...출근해야는데.. 출근해야는데... 이러면서 잠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9시 반...
나 죽었다 ㅠ,ㅠ
고양이 세수하고, 양치만 하고..
어떻게 일어났는지 어떻게 씻었는지 아무것도 기억이 안납니다 ㅡㅡ;;
제가 순간 이동한 기분??
정신 차리니 회사에서 자고 있더군요...
눈 뜨니 1시가 넘은 시간... 퇴근했습니다 ㅡㅡ;;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 이틀간 시체놀이 들어갔습니다..
소주 먹은게 1년만인가..
맥주 먹은건 한 6개월만??
오랫만에 술을먹어서..
그래도 넘 잼있게 잘놀고~ 즐거운 시간 가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