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인의 차를타고 사랑스런여인 핑클 외론공주 이렇게 4명이서 동물농장을 향해달려가고 있었습니다.멀리에서 손짓하는게 보여 창밖을 내다보니 자상하신 회장님 우리를 반가히
마중나와 계시네요 .온통 밭으로 꾸며진 아주경치좋은 곳에 농장이 위치하고 있네요
이미 세팅해놓은 자리엔 반가운 얼굴들이 먼저와서 자리하고 있어서 가벼히 서로의 소개를 하구 (안산 춘향이,향수기이뻣다,노래하듯이,옹달샘,양귀비,황후 등등)
그리고 비회원으로 참석해 주신 멋진 신사분4분과 세련된 언니들 3분....
회장님을 모신가운데 만찬이 시작되고 오고가는 술잔속에 싹트기 시작하는 이야기꽃
그칠줄 모르는 입담,계속오리로스와 닭고기는 지글보글 냄새죽이고,맛은 더욱더 죽이고
여러번 죽었습니다.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서 회장님 주머니 털리지나 않았는지
우린 그저 부담없이 맥주며,소주며,많이 마셨는데 ㅋㅋㅋㅋ
무르익을대로 오른 분위기 가는시간이 너무나 아쉬운 오후였어요
1차가 끝나갈 무렵 아쉽다며 2차를 가자구 해서 우린 인근에 연꽃축제를 한다기에
가기로 했답니다. 일이 있으신 분은 먼저 가시구 회장님,가을여인,향수기,노래하듯이,핑클,공주,그리고 비회원이신 멋진분 3분과 함께 우린 축제장을 향해 달렸지요.
20분쯤 지났을까 드넓게 펼쳐진 들판에 꽃들이 우리를 반기듯 춤을 추고
있었어요. 너무나 멋진풍경속에 마치 공주인양 그길을 거닐었답니다.
형형색색의 꽃 연꽃의 종유가 이리 많을줄이야...갑자기 개구리 왕눈이가 생각나더군요
왕눈이 집이 잖아요..ㅋㅋㅋ 즉석에서 파는 찰옥수수를 신사분께서 사주셔서 먹었더니
별미더군요...길가에 꽃과 연꽃의 조화 환상이었어요.
근데 이를 어째요 집에 가기가 싫은거 있죠
그래서 3차 가자고 했더니 라이브카페엘 가자고 해서 우린 또
3차를 향해 달렸지요...카리브해라고 카페중에 젤루 멋진곳엘 갔어요
오후인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저수지가 앞에 보이고 실내는 7080의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고 ,이야기꽃은 무르익어가고
와.....오늘 공주 넘넘 행복합니다.
아...뭘먹었냐구요...그야 여름의 별미 팥빙수죠
여기에선 13,000원이나 하는거 있죠 비싸지만 분위기에 젖어 시간가는줄도 몰랐다니깐요
회장님의 좋은 여행지 선전과 가을여인님의 흥미진지한 야그 그리고 비회원이신 신사님께서 3차를 멋지게 쐈다는거 아닙니까.어느덧 시간은 흘러
초침이 5시를 향해 달리기에 우리도 아쉬움을 뒤로 한채로 나왔답니다
다시한번 회장님 감사하구여 비회원이신 신사님도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안산번개는 끝이 났습니다.
바쁜와중에도 많은 횐님들의 참석에 감사하고 이제부터 무더위 시작이라하니
건강조심하시고 9월 정모에 많은 참석바랍니다.
인사랑 횐님들 힘내시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