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모교.. 초등학생 시절엔 동네에서 제일 큰 건물이였는데. 지금은 작게 느껴지는건 왠지.....!!
 쉼 없이 내리는 비. 물안개가....산정상까지~~
 펜션옆 등너머 시냇 가득 흐르는 벽계수 노래소리를 안주삼아...
 한적하기만한 강원도 오지의 펜션.
 내 고향을 떠나지 못한 친구가 있기에.. 친구집에서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서 옛방식대로 메밀국수를 내리는 모습.
 우리들의 안주.ㅎ
 맛있게 먹다보니 첨에 사진 찍는걸 잊어버렸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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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많이도 내리던 날.
강원도 깊숙한 어느 펜션에서 초등학교 하계모임이 있었습니다.
8/22일날 비가 억수같이 내렸는데도 전국에 흩어져살던 초등학교 동기들이 많이 참석하여.
늦여름밤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