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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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날에....

나나우 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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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모교.. 초등학생 시절엔 동네에서 제일 큰 건물이였는데. 지금은 작게 느껴지는건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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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내리는 비. 물안개가....산정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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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옆 등너머 시냇 가득 흐르는 벽계수 노래소리를 안주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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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기만한 강원도 오지의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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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을 떠나지 못한 친구가 있기에.. 친구집에서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서 옛방식대로 메밀국수를 내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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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안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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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다보니 첨에 사진 찍는걸 잊어버렸군요.ㅎㅎ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많이도 내리던 날.

강원도 깊숙한 어느 펜션에서 초등학교 하계모임이 있었습니다.

8/22일날 비가 억수같이 내렸는데도 전국에 흩어져살던 초등학교 동기들이 많이 참석하여.

늦여름밤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었네요.

8 Comments
자니썬 2008.08.25 02:28  
  비가 억수로 많이 와도- 정겨운 초등학교동기 들에 만남을 막을수 가없나 봅니다..
밴드에 연주 분위기 맞게 많은 분들이 이야기 에 꽃을 핀 느낌도 드네요...
얼핏 동영상을 보면 전원일기 를 보는 느낌도 나고....
나나우님 -좋은추억 아니 소중한 추억 소중히 간직 하시길 바랍니다.
    {밴드 음악이 너무 좋은데요..}[01]
JASON` 2008.08.25 16:15  
  즐거우셨겠어요.
첫사랑을 오랜만에 만나 조금의 설레임도
느끼신 분도 있으셨을테고...
날씨도 적당히 비도 내리는 것이
분위기에 도취된 분이 한두분이 아니었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저보다 한참 연배로 보인다는....
음 음....[01]
제물포정 2008.08.25 16:41  
  와~ 파파스밴드 좋으네요 ^^    썬!!~ 저거보고 영숙이 생각 많이 났겠다 ㅋㅋㅋ[01]
한국신사 2008.08.25 17:02  
  한편의 단편영화 같은 잔잔한 감동이......
왠지>>>!!! 따스한 쎅서폰 소리, 물 처럼  흐르는 키보드 
인간극장 보는거 같기도 하공! ㅋㅋㅋㅋㅋ[01]
가이아은 2008.08.26 01:18  
  밴드연주가 비오는 날에 딱이네요~!! 이번 휴가는 인천일일투어로 마무리했는데
나나우님은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하시는거 같아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담기회에 우리 인사랑도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곳으로 떠났으면~ㅋㅋ[01]
나나우 2008.08.26 01:36  
  예.JASON`님 첫사랑? 설램도 있는 칭구도있었고. 내리는 비가 고조되여 분위기가 끝내주었답니다.흠 흠~~
한신방장님. 보는눈이 예사롭지 않으시군여. 파파스밴드가 수원에서는 잘나간다는 사실을....ㅋㅋ
제물포정 아우님 .영숙이라는 이름있는걸 어케알았남? 아우님 초딩 애인이 영숙???ㅎㅎ
자니썬아우님이 그자리에 있으면 한편의 작품이 나왔을텐데.....{많은 아쉬움이 남는구먼...}
저~런~ 아은총무 그런 일이 ㅠ.ㅜ. 칭구따라 삼만리..칭구들보러 그곳으로 (고향) 가서 허심탄허하게 야.자.하며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밤이새도록 낄낄대고 웃고 마시고 즐겁게 보내고 왔네요.
인사랑 횐님들이 원한다면 그곳으로 모실수도 있습니다.^^*[01]
제물포정 2008.08.26 17:19  
  나우 형님동창분도 영숙님이 계시는군요 자니썬님이 쓰신글을 재미있게 봤었는데 자니썬님 동창분도 영숙님이 계시거든요 ㅎㅎㅎ [01]
날아라 2008.08.26 19:03  
  나우님...어린초등시절을 상상해봅니다....ㅋ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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