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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사줘 4 477

음 ~~

그냥 무작정 일 하는게 싫어서 ..

2002 년 10월 한국을 떠나 버렸다 ..

갈 곳 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

가고 싶은곳도 그다지 없었던 나...

일단은 직장 생활에 찌든 나로 부터 떠나고 싶었다 ..

직장을 ...

인도 뭄베이 가는 비행기를 타고 ,

공항에 내리던 순간 부터 ....

한국에 들어 오기 까지 .... 2006 년 7월

한국이 그립지는 않았다 ...

단지 ,

혈육에 대한 미안함 ...

미얀마의 한 절에서 머리를 삭발한 이후 ...

더욱더 미안함이 느껴 졌다....

한국에 들어온 이후로 아직 까지도 머리를 못 기르고 있다 ...

언젠가는 가겠지 ...

그 곳으로 ....

4 Comments
외로운공주 2006.12.23 15:10  
  어젠  과음하신거 같더니 언제 이런글을 ~~~~~~~
마야의 노래가 너무 씨끄러이 울려퍼져 아무런 생각이
떠오르지 않음.....
긴머리보단 짧은게 잘 어울려요...(공주생각)

JASON` 2006.12.23 21:20  
  순간 순간이 만족스런 시간이길 빕니다.
미래.... 뭐 별거겠습니까??
매 순간, 흡족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좋은 미래 맞이하겠죠??
自問自答하면서도 답답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렵니다.
희망찬 새해 맞이하세요.
인태산 2006.12.24 00:01  
  막걸리사줘 스님[?] 멋져요.ㅎㅎㅎ
즐거운 성탄 되시길 바랍니다...

외로운공주님 잘들어 가셧죠.고맙고 감사했어요...
JASON님 벙개때 많이 드셨는데 ... ㅎㅎㅎ 잘들어 가셨죠...
멀리서 참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모두에게 건강과행운을 기원 드립니다...
외로운공주 2006.12.24 12:27  
  항상 따스한 맘으로 횐님을 챙기시는 우리 회장님
메리~~~~~크리스마스 &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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