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굴 뻥개 후기 (금방나온 따끈따끈한 사진 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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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굴 뻥개 후기 (금방나온 따끈따끈한 사진 과 함께...)

김덕렬 9 680

금방 나온 따끈한 사진과 음주 후기를 몇자 올릴까 합니다!!

오늘따라 출장도 엄꾸 (울팀에서 저만 빼고 전부 출장중...ㅋㅋㅋ) 일찍 일이 끝나서,
6시에 회사에서 출발~ 그런대두 왜일케 차가 막히는지~
7시 40분경에 신여사님댁에 도착하였습니다.

때마침 나오신 신여사님을 뵈어서, 금방 찾을수 있었슴돠~
많이들 안오셨겠지.... 했는데, 벌써 모두들 식사까지 맞히고, 얼굴어 벌겋게 달아 오르셨더군여~
신여사님은 굴밥에 자연산 굴까지 꺼내서 주었습니다.
밥을 먹으려는데 모두들 저만 바라보는데....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지, 뒤로 넘어가는지도 모르게 먹었습니다.
무안 하면서도, 굴밥이 넘 맛있어서...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제 슬슬 모든분들과 소개를 하고....
인태산, 나우, 신여사, 한국신사, 포리, 김72, 색종이, 천둥야옹(한태커플님), 제임스, 민아님 등 총 10분이 모이신것 같았슴돠~ (맞는지 모르겠네염~^^*)

글케 맛나게 먹고나니, 불판을 꺼내시더군여, 그러더니 삼겹살을.....
그래서, 저희들은 해군과 육군을 모두 먹어 치우고, (참고로 삼겹살은 안산팀(가을여인,핑클)에서 사오셨다고 합니다) 좋은생각의 제임스님이 사오신 이슬이도 모두 마시고, 2차를 향해 저희들은 노래방으로 꼬~ 고, 꼬~ 고.....!!

정말 잼나는 2차를 맞히고, 포리님을 비롯, 김72님, 나우님(술이 넘 과하셨는지 그만~), 등 몇분은 집으로 돌아가시고,
저두 집으로 향하려고 했는데..... 제임스님의 간곡한(?) 한잔술에 그만....ㅎㅎ

3차로 '땃따붓따'라는 호프집에서 또다시 이슬이를 먹었슴돠~
이때, 안산팀(가을여인, 핑클, 짱오빠)이 도착하셔서 합류하여 즐건 시간을 보냈슴돠~~

글고 안산팀은 꼭 굴밥을 먹고 가야 겠다고 해서, 다시 신여사님 댁으로 가셨구여~
전, 낼 수원으로 출장을 가야 해서리... 일찍 나와서 일케 후기를 남깁니다.

짧게 쓸려고 했는데.... 길어 졌네염~~ ^^*

지금 시간 새벽2시네염, 이제 그만....... 자야겠네염!!

사진은 두장만 올리고, 나머지는 낼 다시~ ^.^/

9 Comments
가을여인 2006.12.02 08:33  
  덕렬님 1시에 헤여 졌는뎀 언제 늘 올리셨담
핑클 하고같이 오신분은 안산회원 짱오빠 에요..
에이~~~~구 핑클 이글보면 화내겠 당.....
이 미나 2006.12.02 11:14  
  매너조코~구여운 덕렬성아!!
나그 이름 미나여!..이 미나..만나서 넘 반갑구요~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와 베스트드레서 포리님..
호기심을 자극하는 kim72와 그 떨거지? 노래방 분위기 살리고~살리고^^

왕언니의 수고로움과..그 맛난 음식..어찌~웬수를 갚아야 하는지요..
하명하시면..즉각..출두합니다^^
오랜 금주 끝에..이슬이와 함께하는 진수성찬..생일이 따로 없더만요.

태산님의 좋은말씀..한국신사님의 환한미소도 기억하렵니다~
나우님.......
제 그억으론..끝까지 달리시는 줄 알고 있었는데..
제가 등장하자..아예~ 눈을 감고 주무시더군요..ㅠㅜ
날짜를 앞당겨..리모델링을 시작해야겄어요..
성형외과.추천 좀..-_-;;
짝퉁공쥬 2006.12.02 11:28  
  앞으로 인사랑 접속하려면 컨디션 먹고 해야겠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온통 이슬이 얘기니.....
화면만 봐도 아침부터 해롱~ 해롱~ 하는건 당연지사...
위장을 엄청나게 단련을 시키든지....
아님 잠수타고 숨든지 해야지....원~~ ㅎㅎㅎㅎ
회장님! 나우님! 스팀이님! 신여사님!!!!!
회원들 단합도 좋지만 건강 챙기면서 살~살 하세요!
그러다 정말 클납니다~~~
깐순할배 2006.12.02 15:51  
  아니 이미나님!!! 인사랑에 왕림하셨습니다그려ㅎㅎㅎ
이미나님의 정감있는 여행모습 태국에서 잘 뵈었습니다 글고 시간나시면
저의지역 멀리300km 떨어진 대구지역으로도 왕림하여 주시면 감사^^^
어쩌꺼나 인사랑의 모임은 대모임같습니다그려 무릇 조직이란것은
정으로 뭉쳐야 그 생명력인 지속함인데 간혹 이를 간과하고 물질적인면에
치우쳐 마치 공중전화기같은 조직으로 전락하는 경우를 왕왕 주변에서 잘
찾아 볼 수 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사랑모임은 정으로 똘똘 뭉친것 같아
매우 부럽습니다 이는 저의 솔직한 심정이오니 혜량하여 주시고요
인사랑횐님 모두 항상 신의 은총이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pori 2006.12.02 16:34  
  아이구 민망시려랴~~~~ㅎㅎ

어제먹었던 굴향기가 지금도 코끝에서 솔솔~~
아른아른합니다.
정성스럽게 차려진 진수성찬으로 웰빙하구..이슬이로 입가심하면서~
나우님의 사랑방에서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웁니다!

달래장에 비벼먹던 영양식굴밥은..한마디로..주금이었졍!
준비하는 과정의 그 고스러움 마다않으시고 한시 앉지도 못하시면서
열심히 챙겨주시던 왕언니님..고맙습니다!잊지않을게여^^

나우님,왕언니님 계속이어지는 벙개에 거덜나시는거 아녜여?ㅋㅋ
건강들 챙기시면서..살살하세여 정말!

어제뵈었던님들...참좋은분들과 함께하니..
행복만~~~~~~~~~빵 충전백배..
즐건주말~~건강들 챙기시면서 충전 잘하시길!
색종이 2006.12.02 18:07  
  다들.. 주당이시던데요...ㅋㅋㅋㅋ
1차에서 먼저 일어나 죄송하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네요
pori 2006.12.02 19:19  
  김72친구야하고 아주 자~알 왔지여^^
그친구 집앞에서 한잔하면서.. 부군과도 인살나누고^^
울신랑..저 기다리다 잠설쳤다고..투덜투덜~
그래서 오늘저녁은..밤까고..은행까서 영양굴밥 했드만..신랑이 늦는거있져..

색종이님,천둥야옹님 반가웠습니다^^
이 미나 2006.12.02 19:32  
  ㅋㅋㅋ.
포리님..그러셨군요~
우리집 부녀는 기절초풍합디다^^
어디가..아팠냐고..-_-;;
인태산 2006.12.02 19:41  
  ㅎㅎㅎ..ㅎㅎㅎ포리님..이미나님.. 제 배꼽이 행불...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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