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의 결혼식 3부
락쿤
1
1592
2011.01.28 15:07
태국에서의 셋쨋 날..
우리들은 파타야 - 방콕의 여행 일정을 위해 새벽 6시에 기상하였다.
다들 짐 챙기고 나오면서 여행을 못가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부모님이 쓰신 편지를 설명을 하고 나니 눈시울이 붉어진다.
편지 내용은 이렇습니다. " 우리는 당신의 손녀를 며느리가 아닌 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생활도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잘 보살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런 식의 편지내용이었다.
아침부터 감동이다.
아쉬운 이별을 뒤로하고 파타야의 코란으로 고고씽~~
도착하니 오후 4시... 짐 풀고 내일 놀만한 해변을 물색하기 위해서 쏭태우를 빌렸다.
왕복 800밧...헐...비싸다..
하지만 해변에 도착하니 부라보~~~ 유후~~ 눈이 호강을 하네...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번진다.
이 날에는 시간도 늦고 해서 조금 놀고 밥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그 다음날은 완전
재미있었다. 태국에서의 넷쨋 날...
아침일찍 일어나 코란에서 제일 큰 해변으로 출동!!
와우~~ 관광객중 반이 한국인이다...( 뻥이좀 심했나요 ^^a;; )
점심때 나가야 되서 부지런히 놀기 시작한다.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정말 재미있습니다. 강추!! 하지만 바나나보트...ㅜㅜ 한 20번은 빠뜨리는데 딱 죽을
맛이었습니다. 반나절도 안되어 지쳐서 이제 쇼핑을 합니다.
한국인이 옆에서 뭐라 뭐라 한국말로 합니다. 그런데 태국인들도 한국말 잘합니다. ㅋㅋ
" 한 개 20밧~~ 4개 사면 60밧~" 이런 식으로..
하지만 저는 " 타오라이 캅?? 아~~ 씨십 밧~~" 막 요래요래 하면서 물건을 삽니다. 푸하하하!!
" 엄마 봤지?? 숫자만 세면 어디가서 굶진 않아요 "
해변에서 오전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짐을 다시 챙겨서 파타야로 다시 나갑니다.
농눅가든으로 가는길에 늦은 점심을 먹고 있으니 농눅가든 구경할 시간이 어중간 합니다.
그래서 계획을 바꿔 수상쇼핑센터 비버리 타이 빌리지에 가서 구경합니다.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뭐 별로 볼 것도 없더라구요.
쇼핑하고 다시 코란 선착장 근처 카트 탈 수 있는 곳으로 이동.. 이거 무지하게 재미있습니다.
8분 타임 2번 타는데 1200밧.. 이거면 충분합니다. 강추!!
이후에 티파니쑈장으로 직행. 시간 타이밍 죽입니다. 6시...쑈 보고 호텔가서 짐 풀고
저녁 식사..약 10분 이동하니 해산물 식당이 큰~게 있습니다. 13명 식비 8000밧 나왔습니다.
헐~~~~~ 근데 중요한것은 저 혼자 시킨 랍스타 1키로짜리 사시미...3500바트 입니다...ㅠㅠ
그렇습니다~~메뉴판을 대충 본 제 잘못입니다. 내가 미쳤지...
마지막에 요거때문에 가족들 한 참 웃었습니다.ㅋㅋ
파타야에서의 하루 반 일정도 이렇게 즐겁게 무사히 보내고 뽀너스로 yoyo 젤리 몽땅 사서
숙소로 고고씽...yoyo 젤리 처럼 달콤하고 쫄깃쫄깃한 밤을 보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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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의 놀거리 농눅가든, 비버리 타이 빌리지, 카트, 코란, 워킹스트리트. 티파니쑈,
알카자쑈.
카트 타는 곳과 코란 선착장과 워킹스트리트가 모여있습니다. 계획 짜실때 참고 하시구요.
농눅가든 입구에서 사람 검사합니다. 태국 사람 많다고 뻥치려다가 딱 걸렸습니다.ㅋㅋ
티파니쑈와 알카자쑈는 뭐 이름만 틀리지 똑같습니다.
우리들은 파타야 - 방콕의 여행 일정을 위해 새벽 6시에 기상하였다.
다들 짐 챙기고 나오면서 여행을 못가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부모님이 쓰신 편지를 설명을 하고 나니 눈시울이 붉어진다.
편지 내용은 이렇습니다. " 우리는 당신의 손녀를 며느리가 아닌 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생활도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잘 보살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런 식의 편지내용이었다.
아침부터 감동이다.
아쉬운 이별을 뒤로하고 파타야의 코란으로 고고씽~~
도착하니 오후 4시... 짐 풀고 내일 놀만한 해변을 물색하기 위해서 쏭태우를 빌렸다.
왕복 800밧...헐...비싸다..
하지만 해변에 도착하니 부라보~~~ 유후~~ 눈이 호강을 하네...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번진다.
이 날에는 시간도 늦고 해서 조금 놀고 밥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그 다음날은 완전
재미있었다. 태국에서의 넷쨋 날...
아침일찍 일어나 코란에서 제일 큰 해변으로 출동!!
와우~~ 관광객중 반이 한국인이다...( 뻥이좀 심했나요 ^^a;; )
점심때 나가야 되서 부지런히 놀기 시작한다.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정말 재미있습니다. 강추!! 하지만 바나나보트...ㅜㅜ 한 20번은 빠뜨리는데 딱 죽을
맛이었습니다. 반나절도 안되어 지쳐서 이제 쇼핑을 합니다.
한국인이 옆에서 뭐라 뭐라 한국말로 합니다. 그런데 태국인들도 한국말 잘합니다. ㅋㅋ
" 한 개 20밧~~ 4개 사면 60밧~" 이런 식으로..
하지만 저는 " 타오라이 캅?? 아~~ 씨십 밧~~" 막 요래요래 하면서 물건을 삽니다. 푸하하하!!
" 엄마 봤지?? 숫자만 세면 어디가서 굶진 않아요 "
해변에서 오전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짐을 다시 챙겨서 파타야로 다시 나갑니다.
농눅가든으로 가는길에 늦은 점심을 먹고 있으니 농눅가든 구경할 시간이 어중간 합니다.
그래서 계획을 바꿔 수상쇼핑센터 비버리 타이 빌리지에 가서 구경합니다.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뭐 별로 볼 것도 없더라구요.
쇼핑하고 다시 코란 선착장 근처 카트 탈 수 있는 곳으로 이동.. 이거 무지하게 재미있습니다.
8분 타임 2번 타는데 1200밧.. 이거면 충분합니다. 강추!!
이후에 티파니쑈장으로 직행. 시간 타이밍 죽입니다. 6시...쑈 보고 호텔가서 짐 풀고
저녁 식사..약 10분 이동하니 해산물 식당이 큰~게 있습니다. 13명 식비 8000밧 나왔습니다.
헐~~~~~ 근데 중요한것은 저 혼자 시킨 랍스타 1키로짜리 사시미...3500바트 입니다...ㅠㅠ
그렇습니다~~메뉴판을 대충 본 제 잘못입니다. 내가 미쳤지...
마지막에 요거때문에 가족들 한 참 웃었습니다.ㅋㅋ
파타야에서의 하루 반 일정도 이렇게 즐겁게 무사히 보내고 뽀너스로 yoyo 젤리 몽땅 사서
숙소로 고고씽...yoyo 젤리 처럼 달콤하고 쫄깃쫄깃한 밤을 보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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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의 놀거리 농눅가든, 비버리 타이 빌리지, 카트, 코란, 워킹스트리트. 티파니쑈,
알카자쑈.
카트 타는 곳과 코란 선착장과 워킹스트리트가 모여있습니다. 계획 짜실때 참고 하시구요.
농눅가든 입구에서 사람 검사합니다. 태국 사람 많다고 뻥치려다가 딱 걸렸습니다.ㅋㅋ
티파니쑈와 알카자쑈는 뭐 이름만 틀리지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