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흐미흐미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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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3
2010.11.27 21:03
약 1년여동안 만나오던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비록 몇번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언제나 전 그녀에게 진심으로 대했는데
왜 이런결과가 발생했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에와서야 느끼는 거지만 한국여자든 태국여자든 냉정하긴 마찬가지군요
물론 저도 잘한건 하나도없지만요
오늘따라 그녀가 많이 생각나네요
그냥 회사 때려치우고 방콕으로 가버릴까 하고 싶은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제 앞날을 생각해서는 또 그렇게 무작정 떠날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아 그냥 주저리였습니다
결국은 이렇게 헤어지나봅니다
이제 여기 올일도 없겠네요
어쨋든 제가 궁금할때 답변 달아주시고 제 글읽어 주셨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국사모 커뮤니티가 더 번창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