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인사드려요.
hye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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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14:32
오래간만에 글 남깁니다.
모든 회원님들 건강히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모두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더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국사모에 방문을 하니 예전에 연애했을때가 생각나네요.
내게도 그럴때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연애에 올인을 하던 시절.. 그런 순수한 시절이 눈물납게 그립
습니다. ㅋㅋ
지금은 두 아기의 엄마가 되어 다른 가정들이 사는 것처럼 그렇게 살아가고 있고 ,
벌여놓은 여행사 일때문에 하루하루가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젊음이란 정말이지 돈으로 주고 살수 없는 값진 선물인것 같아요.
다른 국적의 사람과 결혼을 하여, 나 혼자 이 먼땅에 와서 산다는것... 처음 1년은 참 힘들었던것 같
아요. 지금은 적응 반, 포기 반으로 ^^ 한국보다는 이곳 태국에 살고 있다는 것이 참 좋고 행복합니
다.
땡모님 외 초창기 회원님들.
모두 보고싶네요. 초창기에 방콕가서 한번 뵙고 못 봤잖아요.
모두 그 모습 그대로시겠죠... ^^
저는 배불뚝이 엄마가 또 되었답니다. 4월 출산이예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또 연락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