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댕댕님 약혼했습니다.
국사모 초창기부터 아름다운 사랑을 키우셨던 스댕댕님이 14일 두싯타니호텔에서 약혼하셨답니다.
초청장도 없는 쪽지 하나의 참석 강요(?)로 제 식구 다 데리고 약혼식에 갔다왔습니다.
피앙새되시는 분은 정말로 귀엽더군요,ㅋㅋㅋ
암튼 제 진정어린 충고로 결혼후 한국에서 사신다고 합니다. 정말 부러웠습니다. 한국에서 살 것이라는 말이...
아들 녀석이 너무나 개구장이라 디저트까지 못먹고 나왔지만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스댕댕님 약혼식에서 제 장인어른 친구분 10여분을 만났습니다. ㅋㅋㅋ
피앙새분 손님으로 오셨답니다.ㅋㅋㅋ
스댕댕님 다음달 18일날 결혼하신답니다. 많은 축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