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한국에 오고싶어하는데요..
남친이 한국에 꼭 와보고 싶다고 하는데 사실 머물곳이 마땅치 않아서 오라고 하기 쉽지 않네요.
제가 태국갈때는 남친이 혼자 살아서 그곳에 주로 머무는데 전 부모님이랑 같이 살다보니 저희집에 묶으라고 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한 10일 이상을 호텔서 묶으려고 하니 숙박비가 --;;
좀 저렴하면서 깔끔한 숙소 없을까요?
혹시 애인분들 한국에 오면 주로 어디서 묶으시는지 알려주세요.
4 Comments
elgin
2008.08.19 22:11
이건 제 친구의 경우였는데요. 그 친군 남친이 방학한달동안 한국에 와있었거든요. 보름 정도는 친구 자취집에 신세를 졌고 (아무래도 집에 묶게 하기가 힘들었겠죠.) 나머지는 제주도 여행하면서 일주일. 다른곳 여행 일주일 이렇게 지냈다고 하더라구요. 주위에 친한 친구나 오빠 동생 등등.. 한번 둘러보세요.. 아님 부모님께 솔직히 말씀드려보거나..
스와니
2008.08.19 22:30
서울 사시면 레지던스 알아보시면 호텔보다 싼곳들이 있어요. 스테이7,코업레지던스,바비엥 스위트 같은 곳이요. 성수기, 비수기,지역에 따라 요금이 다 다르니 인터넷 검색 함 해보세요. 그리고 더 저렴한 가격에는 외국인들 가는 민박집들도 있어요.
For C.
2008.08.20 17:55
진짜 솔직히 님께서 불편해서 그러는거 아니면, 주변 남자친구나 선배 혹은 부모님께 솔직히 이야기 하고 신세부탁하는게 제일 나을것 같습니다. 그 친구가 그정도 호텔비(아무리 싸도 10일이상을..) 우수운 친구가 아니라면 그 돈아껴서 오갈때 신세지는 사람들 간단한 선물이나 사주는게...
경산꼬마
2008.08.21 22:45
잠자리도 문제이시지만은.. 일단 남친분꼐서 한국입국이 되어야 잠자리도 해결을 하는것입니다.. 지금 태국인들이 한국에 입국하는것이 예전에 비해 많이 힘들어 졌어요..일반 관광으로 입국을해서 불법체류자로 넘 많이들 남아서 단체관광으로 들어오는것도 제제가 심하거든요..얼마전에 제가 아는태국인동생이 있는데 와이프를 한국에 오게 하려구 비행기티켓까지도 끊어서 입국을 했는데 공항도 못나오고 태국으로 돌아갔지요.. 그래서 태국인동생이 이번 여름휴가에 태국에 직접들어가서 입국할때 같이 들어와서 공항에서 와이프증명하고 서명하고 거주지주소 적고 같이 공항을 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