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물어볼깨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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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물어볼깨요 ㅡ_ㅡ;

Nathan1 4 1887


여자친구 회사 사장이 자기 동생 에세이 3500자(영어) 를 여자친구한테 하라고 시켰답니다..;(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군요..이부분이.)
여자친구는 그걸 또 당연하다는듯 알았다고 하고 저한테 도와줄수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이부분도 이해가 전 안가네요..어떻게 그걸 오케이 할수가 있죠..)

제 상식으로는 회사 사장이 그런거를 시키는 것도 그렇고 그거에 오케이 하는것도 그렇고..
이해가 안가네요..;;
여자친구 말로는 태국 에서 흔하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정말 그렇다면 가뜩이나 좋은 감정 없는 태국 더 싫어질꺼 같네요 ㅡ_ㅡ;;

4 Comments
덩쿠리 2008.02.20 21:06  
  우리나라도 유명인사들이 자서전쓸때 작가가 대필해주고 본인 이름은 숨기고 의뢰인에게 원고료 받는 걸로 아는데요... 경우가 좀 다르긴하지만... 빈번한 일인데...
Nathan1 2008.02.20 23:59  
  그런가요..-_-;?
전 아직까지 그런 사람 듣지도 보지도 못해서여ㅡ_ㅡ;
언넝 약혼하고 캐나다 데리고 들어와야겠네요..
에휴..여자친구가 넘 착해서 다들 주위사람들이 이용해먹을려고만 하니 ...-_-;;
월야광랑 2008.02.22 10:59  
  사람마다 또 다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도 그런 아이들도 있는데요 뭐.
본인의 성격이 나름대로 야무지고 거절할 줄 모르면 그런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Nathan1 님이 많이 챙기시는 수 밖에요...
태국을 비롯하여 더운 지방에서 자라나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좋은 게 좋은 거지 하고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장점은 걱정거리, 근심거리가 별로 없기 때문에 성격이 낙천적이고 조금 오래 사는 경향이 있죠. ^.^
태국도 인구가 많고 제대로 된 일자리는 적기 때문에 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
병팔이 2008.02.24 20:14  
  열받지 마시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런일 흔합니다.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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