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부러운얘기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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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다들 부러운얘기들만.....

콘까올리~ 0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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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태사랑 처음가입해서 이곳저곳 둘러보는중이에요...
참 부러운 사연도많고 안타까운사연도 많더군요

저도 기회가되서 12월중순경 태국엘 다녀왓엇습니다.3박5일 일정으로 방콕-파타야 패키지로 다녀왓는데 무척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않은 날씨탓에 짜증도많이났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태국이란 나라가 무척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되면 한번더 가볼생각입니다 ㅎㅎ

한국으로 돌아온지 이제 2주가 다됐는데 아직도 태국에서 있었던일을 떠올리곤한답니다 특히 파타야 가라오케에서 만난 태국여자가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정도로.. 그렇게 2주를 보내고 잇답니다. 누구에게 속시원히 말할수도없고 그냥 혼자 가슴앓이 하면서.. 일끝나고 집에돌아오면 태국 사이트이곳저곳을 찾아 해매고잇답니다 혹시 보신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식IN에도 써놓고 태국관련사이트에는 매일 글을 남기고 있으니..^^;;
그녀가 저를 아직 기억하고 있을지 확신이 서지않지만 찾을수만 있다면 정말 일도 때려치고
당장가서 만나고 싶은마음이랄까요? 그럴만한 용기가없는게 참 답답하답니다. 지금 하고있는 모든걸 버리고 막상가서 내가 찾고있는 그녀를 찾을수있는 보장도없고 그녀가 나를 선택해줄지도 의문이구요 그 가라오케 이름도 모른답니다..ㅡㅡa
그래도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오늘 태사랑와서 여러 분들의 사연을 읽고 다시 찾을수도 있겠다라는 희망이 생기네요 ㅎ 또 모르죠 좋은소식이 생겨 제가 언제 비행기타고 태국으로 넘어가있을지..ㅎㅎ

그래서 말인데요 파타야 거주중이신분 많은 도움좀 주셔요...한국에 돌아오니 한국여자가 눈에 안들어온답니다..ㅜ.ㅠ
이만...

새해 복 마니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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