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의 날~~..ㅠㅠ
오늘 결정의 날입니다... 어제 오늘 리플을 읽어보고 많이 생각했습니다.. 여친이 나를 믿고 따라줄런지 아니면 죽어도 신솟을 고집할건지 ... 오늘 저녁때 이야기 할려고 합니다. 내일 저녁 기차로 방콕으로 가는데 혼자 떠나야 할지 아니면 같이 떠나서 한국으로 가는지는 오늘 밤에 결론이 날것 같습니다. 태국에서 1년 넘게 살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 지금 치앙마이에 있다고 올라오라고 하네요...ㅠㅠ 술사준다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돈도 돈이지만 ... 내가 태국결혼에 풍습을 따라준 만큼 여친도 한국에 풍습을 따라줄까 그게 걱정입니다. 정말이지 아니다 싶으면 빨리 맘을 정해야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돈도 돈이지만 ... 내가 태국결혼에 풍습을 따라준 만큼 여친도 한국에 풍습을 따라줄까 그게 걱정입니다. 정말이지 아니다 싶으면 빨리 맘을 정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