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태왕사신가 마지막편을 봤어요...ㅠ_ㅜ
눈물이 주르륵 주르륵..ㅠ_ㅠ
이게 왠 망신..크흑 ㅠ_ㅜ
정작 제가 눈물 흘린 부분은 첫 부분에 8년이나 기다려왔다는 욘사마의 한다디..
드라마긴 하지만..
그렇게 오랜 시간 기다릴 수 있을 까요?
그거에 비하면 제 사랑은 새발의 피?
하지만 전 현실이자나요..ㅎㅎ
저..정말 그녀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해줄 수 있는건 하나도 없어서 매일 눈물만 흘립니다..ㅠ_ㅠ
생각해보면 제가 용기가 없어서 그런거지만..
또 모든걸 포기하고 그녀에게 달려갈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너무 슬퍼요..
전 비겁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