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틀 남았네요...
12월이요...
달력의 마지막 장...
아~!!! 한 살 더 먹네요...
이건 먹기 싫다고 해서 안 먹는것도 아니고. 빼고 싶다고 다이어트를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아~!
어젠 저녁 늦게 집앞에 나가보니 요 몇일 크리스마스 장식한다고 메이져앞에서 목수들이 쿵땅~쿵땅~ 하더니.
어느 순간 다 만들고 조명을 켰네요.
사람들 그 앞에서 사진들 찍고 있는데. 문뜩 올 한해도 다 지나갔구나... 하는 생각에 절로 한숨이 나더군요... 에효~!
20대때 30대인 친한 선배가 "30대에는 시간이 정말 빨리간다고, 젊었을때 많이 즐기고 열심히 돈 벌어라" 는 말을 한 적이 있었는데....
휴....
횐님들 한국은 많이 춥다고 하던데.. 감기 조심들 하시고요....이쁜 사랑들 하세요..

주말엔 사이암에 놀러 가야겠네요.. 디카들고.
지금쯤이면 크리스마스 츄리 해놨겠죠??^^

이만...중년을 향해 열심히 뛰어가는 락짱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