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또궁금
음냐음냐 여친(옴....)을 못본지도 어느덧 20일. 전화는 자주하는데 말도안통하고 기억하는말은 알라이~(무슨말인지) 아마도 알겠냐? 이런것 같은데 외자꾸 서울사냐고 물어보는지 하하하 궁금해죽겠는데하하하 같이 있으면 고대의 방식대로 그림그리기 대화라도 할텐데 (그림그리기 놀이가 친근감 느끼기에 최고인듯함)
1. 생활질문 = 태국의 보통 몇시정도에 잠을자죠? 한국은 인터넷문화 영향으로 늦게 자는편이자나요.
2. 결혼을 하고싶을때 우리처럼 대화가 안될경우 어떤식으로 혼례와 절차등등을 처리해야할지? 대행사가 있는지?
3.태국분들이 생활적응도와 인내심이 어느정도인지? 불교문화쪽이면 진지하게 잘 버틸것도 같은데요. 확 열받는다고 태국으로 날라가면 곤란할것 같음 ㅠ.ㅠ
쓸데없는질문이라고 생각될지도... 그러나 저에겐 중요한 내용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것이 별로 거부감이 없습니다.
아직 젊고 어리니까 시간을 두고 서로 이해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꼬옥 말을 많이 할 필요가있을지도 의문이구요. 걍 지금처럼 그림만 그리고 살아도 행복할거 가타요. 태국에 거주하시는분 있으시면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