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1달 지내고 7일 오전에 귀국했습니다
코디님과는 일정이 안맞아서 못 만나뵈었고요
장금님은 바쁘셔서 못만나고 왔네요~~^^*

초간단 생각나는데로 적기 ~~^^*

여자친구네 집에 초대받아가서 물갈아 먹고 죽는지 알았습니다 배탈나서
나중에 물어보니 그물은 여자친구네 부모님 가게 근처서 길러다 먹는물이라고 그러더군요
이번에 5번째 태국방문인데 의약품은 여태까지 가저가본적이 없지만 이때는 우리나라의 "정로X"이 절실히 생각이 나더군요

제가 머문 서비스 아파트1층에 식당이 있는데 늘 "카우팟 뿌" 만 먹어서 제가 내려가면 주인아주머니가 알아서
먼저 그거 또 먹느냐고 물어보시네요~~

세븐일래븐 가서 아러이~~스럽게 보이는 과일쥬스 사다먹고 두번째 배탈로 생사고비 넘겼네요
과일이름은 들었는데 까먹었고 나중에 여자친구가 그쥬스 보고는 그러더라고요 태국인들중에도 그과일쥬스먹고
배탈나는 사람이 있고 안나는 사람이 있다고요 보라색 과일이었는데 여튼 여자친구 어머니도 그과일쥬스는 못드신다네요
배탈나서요 저처럼~~

제가 머문 아파트가 Ramkhamhaeng 대학 근처인데 쇼핑쎈타가 Bic C가 있고 작은The Mall 큰The Mall이 있어요
어느날 아랍인두명이 Bic C 앞에서 담배피는데 저랑 눈이마주치자 기다렸다는 듯이 영어로 무엇인가를 물으며
1명은 앞으로 다가오고 다른1명은 제 뒤쪽으로 돌더라고요
다른 태국인들도 있었는데 누가봐도 외국인으로 보이는 제게 구지 왜 영어를 써가며 무었인가를 물었을까요??
아랍인들 트러블러 로는 보이지는 않았고요
제 여자친구가 저에게 다가오니 솔리 그러면서 가더라고요 다른장소로요
여튼 이근처에서 영어로 말을 건네는 아랍인들이 있다면 주의요망~~^^*

1달지내는 동안 UTCC 대학 앞에 마이걸이라는 한국분식점 4번 갔어요
3명이서 나나호텔 앞에 있는 유천 가서 비슷한음식 먹을때는 1,000THB 가 넘었는데
이곳 서는 3명이서 비슷한음식 먹을때는 500THB가 안넘네요
여자친구말로는 유천은 어떤것은 맛있고 어떤것은 그저그래 그러는데 마이걸음식은 다맛있다네요

바이욕 스카이라운지 처음 가봤어요~~^^*
여행사 통해서 간건아니고요 오전에 여자친구가 바이욕에 전화해서 예약하고 저녁에 갔어요
제가 영어나 태국어를 잘 하는거는 아니지만 여자친구와 영어로 의사 소통하는데
들은거와 눈치에 의하면 바이욕은 600THB 와 700THB 두가지가 있었어요
600THB 는 식사만 700THB는 주류 포함인듯 단 주류는 리필이 안되요~~^^*
전 600THB 를 먹었는데 음료수는 따로 시켰어요 음료수는 각각 50THB 인데 무한리필이더라고요
그리고 77층과 82층이 있는데 77층은 패키지 팀이 많으니 가지마시고 82층으로 가세요
식사는 24시까지 가능하지만 식사를 만들어서 채워주는거는 22시까지입니다
즉 22시까지는 음식을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주지만 그뒤부터 24시까지는 이미만들어진 음식을 먹을 수만 있다는거지요
전망대 오픈은 22시 까지입니다~~

제가 거기에 머문동안 여자친구가 여권을 만드는 관계로 방나에 있는 코디님댁 근처 태국인들 여권 만드는데에
가보았고요 기억에는 아무래도 쎈탄 방나 지점 7층이던가 인듯~~
혹시나 가실분들 참고하실점은 백화점과 같은건물에 있는관계로 여권만드는곳은 문을 열었더라도 백화점은 문을 안열경우가 있는데
주차장쪽에 에레베이타가 있으니 그걸이용하시면 백화점 문안열었더라도 올라 가실 수가 있고요
가급적이면 월요일은 피하세요
두번갔었는데 월요일은 장장 2시간 기다렸는데 수요일은 30분도 안되서 모든게 끝나 더군요~~^^*
여권은 신청뒤에 3일만에 나오고요
패스포드 만드는와중에 여자친구 빠쁘라촌이 잘못된걸 알아서 태국에 암퍼에도 가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