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부인 피오나
정말 오랫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요새 제가 좀 많이 힘이 드네요...어디에다 하소연 할 곳 도 없습니다.
저랑 남친이랑 만나지는 언 횟수로 3년입니다.
남친이랑 저랑 생일이 8월이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작년엔 챙겨 줬는데 이번에 제 생일 마저 잊어 버렸더라구요...너무 섭섭해서 전화로 조금 다퉜습니다. 그래도 전 중간중간 동대문에서 겨울옷도 사서 보내주고 요번 생일날 선물도 보내주고요...선물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데 안 챙겨 주니깐 많이 섭섭 하더라구요..
처음엔 남자친구가 한 거의 1년 정도는 전화도 자주 하고 통화도 서로 자주 했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상황이 바뀌어서 제가 전화 통화를 더 많이 하게 되더군요...남친은 현재 아직 호주에 체류중이구요...요새 남친은 저 한테 call me 이렇게 문자 남기면 제가 전화 하고 ..뭐...남친이 아예전화를 안하는 건 아니에요...하루에 2번 정도는 자기가 해요...
물론 통화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죠....하지만 자존심이 너무 상하더라구요...물론 사랑하면 자존심을 버려라..그게 뭐가 중요하냐 하지만...자존심 그거 좀 중요하더라구..남친은 전화 안하는데 나만 안달나서 통화하고 그런거 그 사람한테 너가 날 더 많이 좋아하니깐...내가 전화 안해도 니가 전화 하겠지...이런 인식을 은근히 심어 준것 같아요...요즘 저 한테 너무 무신경하고....암튼 그래서 더 속상해요...
남친이랑 떨어진 시간도 언 2년 가까이 되어 가네요...그 동안 많이 힘들었지만 꾹 참고 잘 견뎌 왔다고 나름대로 뿌듯했지만 요새는 회의감 마저 드네요....아직 남친이 학생이라 졸업을 해야만 한국에 올 수 있는데 언제 졸업한다는 말도 안해주고...또 제가 물어 보기도 너무 두렵네요...원래 요번 6월에 졸업하는 거로 바라 봤는데....이젠 12월로 저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졸업시기를요...
요새는 서로 통화 해도 무덤덤 합니다,.
저의 짧은 영어 실력으로 2년을 버티어 온것도
대단하지요..남들이 보면 우스울 정도니깐....
남자친구는 영어를 무지 잘 해요.
암튼...요새 마음이 무지 무겁습니다.
내가 왜 기다리는지 물론 아직도 사랑하지만..
남친도 아직 절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 물어 보면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잘 기다릴수있다고...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떄떄로 무너질땐 저도 감당하기 힘드네요...남친이 내가 자길 기다리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까? 라는 의구심도 들고...
전혀 미안해 하지도 않는것 같구....
또 내가 기다리는게 혹시 그 사람에게 부담을 주는 건지....그런 것도 생각되게 하네요...
남자 친구 생각을 전혀 모르겠어요..계획도...
요새는 조금 지쳐가고 있어요....
요새 제가 좀 많이 힘이 드네요...어디에다 하소연 할 곳 도 없습니다.
저랑 남친이랑 만나지는 언 횟수로 3년입니다.
남친이랑 저랑 생일이 8월이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작년엔 챙겨 줬는데 이번에 제 생일 마저 잊어 버렸더라구요...너무 섭섭해서 전화로 조금 다퉜습니다. 그래도 전 중간중간 동대문에서 겨울옷도 사서 보내주고 요번 생일날 선물도 보내주고요...선물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데 안 챙겨 주니깐 많이 섭섭 하더라구요..
처음엔 남자친구가 한 거의 1년 정도는 전화도 자주 하고 통화도 서로 자주 했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상황이 바뀌어서 제가 전화 통화를 더 많이 하게 되더군요...남친은 현재 아직 호주에 체류중이구요...요새 남친은 저 한테 call me 이렇게 문자 남기면 제가 전화 하고 ..뭐...남친이 아예전화를 안하는 건 아니에요...하루에 2번 정도는 자기가 해요...
물론 통화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죠....하지만 자존심이 너무 상하더라구요...물론 사랑하면 자존심을 버려라..그게 뭐가 중요하냐 하지만...자존심 그거 좀 중요하더라구..남친은 전화 안하는데 나만 안달나서 통화하고 그런거 그 사람한테 너가 날 더 많이 좋아하니깐...내가 전화 안해도 니가 전화 하겠지...이런 인식을 은근히 심어 준것 같아요...요즘 저 한테 너무 무신경하고....암튼 그래서 더 속상해요...
남친이랑 떨어진 시간도 언 2년 가까이 되어 가네요...그 동안 많이 힘들었지만 꾹 참고 잘 견뎌 왔다고 나름대로 뿌듯했지만 요새는 회의감 마저 드네요....아직 남친이 학생이라 졸업을 해야만 한국에 올 수 있는데 언제 졸업한다는 말도 안해주고...또 제가 물어 보기도 너무 두렵네요...원래 요번 6월에 졸업하는 거로 바라 봤는데....이젠 12월로 저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졸업시기를요...
요새는 서로 통화 해도 무덤덤 합니다,.
저의 짧은 영어 실력으로 2년을 버티어 온것도
대단하지요..남들이 보면 우스울 정도니깐....
남자친구는 영어를 무지 잘 해요.
암튼...요새 마음이 무지 무겁습니다.
내가 왜 기다리는지 물론 아직도 사랑하지만..
남친도 아직 절 사랑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끔 물어 보면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잘 기다릴수있다고...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떄떄로 무너질땐 저도 감당하기 힘드네요...남친이 내가 자길 기다리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까? 라는 의구심도 들고...
전혀 미안해 하지도 않는것 같구....
또 내가 기다리는게 혹시 그 사람에게 부담을 주는 건지....그런 것도 생각되게 하네요...
남자 친구 생각을 전혀 모르겠어요..계획도...
요새는 조금 지쳐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