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틍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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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틍 막막....

빠이 두어이 13 1632
그에게서 전화가왓다..언제오냐구 ??
응 담달둘째주에 갈꺼야..왜 ?
보구싶어서 죽겠담니다..ㅎㅎ구연자슥..ㅋㅋ
전화걸려온 시각이 세벽1시....음 어디서 술을 마시고 귀가 중에 내가 그리워 전화날린거라 추측해본다...내가 글케 보고싶냐..?
기달려라 ~ 곧갈테니...
그가속삭인다..여기들와살믄 안되겟냐고..
아...나도 그러구싶지만...아직은 안돼..기달려.
그는 내가 한국에 있는걸 못마땅하게 여긴다..
아니,,한국서 다른남자를 만난다는 생각을 하고있는게 분명하다..전화할적마다 누구랑가치있니..?꼭 물어본다..하도 그래서 주변인들을 바꿔준적도있다..내가 글케 믿음이 안가게 생겼는가부다..ㅠ.ㅠ....
매일통화하구 매일 메일보내구 하루에두 열두번두 더 사랑한다고 속삭이구..
주변에서는 그런 저를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많고많은 남자들중에 하필이믄 태국인이라고.
태국인이 어디가 어때서..얼마나 자상하고 애교두많은데,,,가끔 고집부릴때두있지만...
우띠...
의심많고 응석받이 제남친 ...사랑할람니다..
13 Comments
색종이 2007.03.09 16:21  
  자신의 인연의 끈이 누구와 이어져 있는지 알수 있는 사람은 없겠죠...  저도 가끔 그 생각을 해봐요.. 많고 많은 여자들중에 하필이믄 태국인이냐고..ㅎㅎ
아름다운 사랑 잘 가꾸어 가세요...
빠이 두어이 2007.03.10 11:38  
  네네 ~~ 감솨함니다...
땡모 2007.03.11 00:06  
  사랑을 할 때, 그 때가 가장 아름다운 시간인 것 같네요. 예쁘게 사랑하세요. ^^
빠이 두어이 2007.03.11 06:02  
  네 감사해요~땡모님....근데요..태국인과 사귄다는게 정말이지 마니마니 힘드네요..여러가지루....
빠이 두어이 2007.03.12 11:44  
  간만에 전화했는데 시큰둥하더니 안존소릴하더라구여..내가 자기말구도 남자가 여럿이라는 소문을 들었다나 머라나...헐..대최 그런 헛소문은 어디서 시작이되는지...정말이지....그런소문낸인간들 잡히면 아작을 내줘야할껀데....ㅠ.ㅠ속상해요...
빠이 두어이 2007.03.13 12:46  
  충격적인말을 들었네요..태국에 가이드하는 친구가하나있슴니다.그친구의 소개로 지금의 남친두만낫구여..근데 그친구 얼마전부터 제남친한테 계속 껄떡거렸담니다..남친이 그런말을 하기는햇었지만,,솔직히 그런 친구가 아니라구 믿었기에 남친을 나무랬슴니다..니가 먼가 오핼하는거같다하구여..근데 어제 전화상으로 남친이 그러더군여..니친구땜에 이사갈라구한다하구여..대체 멀어쨌길래 이사가지 간다는지...제남친말이..그친구가 그랬담니다..한국서 한국남자만나구 태국오면 태국남자만나구..것두 여럿을...제 남친 울면서 말하더라구여..진짜냐구 ?니 친구가 그렇게 말했다구하면서요.넘 황당하구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두 할수가 없엇슴니다..더 가관인것은 제남친한테 그랬다는군여,,나처럼 바람둥이 만나지말구 차라리 자기를 만나는게 어떻겠냐구....세상에 믿을놈 없다더니만...여지것 친구라구 믿구 살아온 나를 철저히 배신하구 것두 모잘라서 남의 앤사이를 이간질시킨 그친구 ....어째야할까요 ?
혹시나해서 남친의 의중을 떠봤슴니다..넌 그친구를 어케 생각하니 ?하구여..제 남친 그친구가 무서워 이사간다는군여..아  ...대체 나없는동안 무슨일들이 잇었는지...제남친 넘힘들어함니다.ㅠㅠ
땡모 2007.03.13 13:08  
  채만프로님 쓰신 글 삭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싫은 태국에 관련된 태사랑, 그것도 국사모는 왜 오셨나 모르겠네요.
결혼이란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니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하지 않나요? ^^
사랑과 믿음으로 결혼했다면 결혼 후에도 행복하겠지요. ^^
님 주변에는 불행한 한태커플만 있으신가 본데 제 주변에는 십년 넘게 행복한 한태커플도 많답니다.
보고싶은 것만 보는 것이 인간의 한계지요.
사랑하고 살아도 짧은 인생입니다. ^^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국사모 회원님들처럼.
땡모 2007.03.13 13:10  
  빠이 두어이님 교통정리 잘 하셔야 겠네요.
세상을 살다보니 나쁜 일을 한 사람들은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신이 벌을 주신답니다.
빠이 두어이 2007.03.13 17:18  
  채만프로님 글은 그분의 경험이리라 생각됨니다..태클걸 생각절대없슴니다..머 그런사람들두있구 안그런사람들두 있는게 세상이니까요..그 친구도 나름 자기변명이랍시고 변명을 하더라구여..술김에 그런듯하다고..미안하다고 사과받았구여..거짓말한것두 마인하게 생각한다구...제 남친이 워낙에 잘생겨서 그러리라 생각하고 말람니다...별루 유쾌하진안지만..글타구 우거지상쓸일은 아닌듯싶어요..제 남친과는 그일이후로 더 사이가 좋아졋으니 이를두고 전화위복이라해야하냐요..??참...나...ㅎㅎㅎㅎ
빠이 두어이 2007.03.13 17:24  
  오늘하루가 어찌지나갓는지 모르게 정신이 하나두 없네요...ㅎㅎㅎ불과 하루이틀새에 천국과 지옥을 왔다리갓다리 했더니....에휴....느어이 여여함니다...ㅎㅎㅎ 국사모 회원님들 아름다운사랑 이어가시길 바람나디다...
벤세도르 2007.03.13 19:22  
  인생 뭐있습니까
벤세의 생각은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그건 본인의 고유 권한이라 생각이 됩니다
믿든 안믿든 국사모 모든회원분들 엄연한 성이이십니다
심사숙고 하신다면 결코 그사랑이 실패일지언정
결코 본인은 슬프지 안으러 같습니다
땡모 2007.03.13 22:27  
  빠이 두어이님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이 일로 두 분의 사랑이 더욱더 견고해 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사람 때문에 상처받지 마세요.
빠이 두어이 2007.03.14 08:14  
  비온뒤에 땅이 더 굳는다고하나여 ? 임턴 이번일루 더 사이가 좋아진걸보면 우린 천생연분인거 같아요..맨날 투정이나 부리구 심술부리는 어리광쟁이루만 보였던 그가 이제 진정한 남자로 느껴지네요..ㅎㅎㅎㅎㅎㅎㅎ 국사모 회원님들 화이팅 ..!! 땡모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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