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에요 ^^ 와이프 여권 갱신하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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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이에요 ^^ 와이프 여권 갱신하고왔습니다.

그라시아스 1 1186
정말 몇달에 한번오는 국사모지만 예전에 결혼전부터
지금까지 가끔들리면 친정같은 느낌이 드는곳입니다.
제가쓴글들도 아직 남아있네요^^
아직도 태국여성분과의 만남에대한 고민가지신분들은 여전하군요^^ 

저는 어느덧 와이프랑 결혼 10년이 되었습니다..
저와 와이프 사이 이쁜 첫째딸 둘째아들 9살 7살 은 한국에서 출생해서 지금까지 알콩달콩 잘살고있습니다.

오늘의 글은 와이프 한국생활하며 두번째 여권갱신하러
서울다녀왔습니다.
혹시나 차후에 갱신을 하시는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되시길 바라며 글작성합니다..

코로나 시대이전에 비해 바뀐점은 대사관에 방문예약과 같은것을 넣고 승인을 받아 지정된 날짜에가서 서류작성및 제출을 통해 업무를 봐야한다는겁니다.
저희는 같이 일을 하는터라 일도 바쁘고 절차도복잡한듯해서 와이프가 온라인에서 대행해주는 여자분통해서 수수료? 5만원 가량 지불하니 업무를 다해줘서 대사관을 통해 날짜배정을 받아서 방문했습니다.

4월 20일 방문일이라 19일 저녁에 자가용으로 서울 방문했구요. 한남동 태국대사관과 도보 5분거리에있는 한남67 이라는 모텔 숙박했습니다.(모텔 홍보 절대아님)
이유는 다음날 체크아웃이 1시까지 가능해서 주차장 주차도 그렇고 당일에 도보로 대사관가서 업무보고 돌아올수있는  편리함이 있을것 같아서였습니다.
참고로 태국대사관 주차안되고 앞도로도 1차선도로라 주차가 거의 불가한곳입니다.

9시부터 태국대사관 업무시작인데 7시50분에 도착하니 이미 8명정도 줄을서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나중에 오픈시간 9시정도될무렵은 이줄이 거의 50-60명까지 늘어나더군요.
일단 입장은 20명 단위로 끊어서 하다보니까 업무빨리보고싶으신분들은 무조건 8시경에는 도착해서 기다리는걸 추천드립니다.
결론은 첫그룹에 속해서 10시즈음 여권갱신완료했습니다.
여권은 10년짜리로 갱신했구요 비용은 72000원.
이제 우리딸이 고3될때 갱신하러 다시 서울오면 되겠더라구요^^ 그때되면 저도 40대후반 아저씨 ㅜㅜ
업무다보고나니 와이프의 태국친구가 방문을해서
같이 밥도먹고 남산케이블카도 타고 남산 올라가서 구경도 하고나서 다시 고향 부산으로 돌아오게되었습니다.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여권은 만료일전에 무조건 갱신해야하며 F6비자 가지고 계시더라도 외국인등록에 체류기간 연장허가 받는거랑 여권은 별개입니다.

비자 체류허가기간 연장 -->출입국사무소
여권 -->서울 태국대사관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글이 길었네요.
아무쪼록 국사모여러분들 이쁜 사랑들 하시길 바랍니다.
1 Comments
설현 2021.04.23 09:49  
비자....음.....비알못...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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