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친이 한국 4번째 방문이네요. 출입국 검사 . ... 바로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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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이번에 여친이 한국 4번째 방문이네요. 출입국 검사 . ... 바로통과

스타일리스트청풍 2 1599

장거리 장기 연애를 하다보니 1년에 한번은 들어오고 저도 한번씩 가는거 같네요.

인천공항으로 항상 오는데 올때마다 조금씩 불안해요. 

처음 입국시,출입국 사무소에서 너무 시간을 소요(약 2시간 넘게)해서 걱정했거든요 .그때는 아무 생각없이 (여행중 헌팅한지라..)

 어디서 어떻게 만났고 무슨 사이냐를 물어본대로 말했는데 다행히 둘다 맞아서 무사 통과한지라 출입국권한의 무서움보다 늦은 일처리로 짜쯩만 나고 욕만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생이별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려야 하는거죠 ㅎㅎ

 요즘은 주위에서 들은소리가 있어서 항상 조마조마 ㅎㅎ

 여친이 치앙마이인지라 저도 방콕 경유해서 오자니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몸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작년부터는 대한항공 직항으로 다닙니다 . 

이번도 작년과 같이 치앙마이 인천발로 대한항공 타고 자정에 출발해서 아침 도착으로 했습니다.

 확실히 방콕에서 오는 경우와 다른거 같아요.  제 생각인데 우선 태국인도 많이 안타고 이른아침 도착이라 그런지 한산해서 그런지 몰라도 물어보는거도 없이 통과 되네요.

 보통오면 한달에서 두달 저희 집에서 지내다 가니 숙소바우처가 없어서 꼬투리 잡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아직까진 물어본적이 없네요 , 단 작년에는 따로 데려가서 간단히 물어보고 바로 보내줬어요.

 이번은 그마저도 안하고요 . 

 불체기록이나 장기 여행이 아니다 보니 더 수월한것 같기도 하구요. 태국사람들 많으면 다들 한곳으로 데려가서 한명씩 면접하고 보내주니 너무 시간이 지체되는데 ... 이번까지 보니 그래도 치앙마이는 직항이 나은듯하네요 .  

 요즘은 브로커도 연애핑계로 입국후 불체하진 않는거 같은데  무비자이지만 심사가 너무 긴장시키네요  

한태커플분들 행복한 추억 만드시고 건강하세요 ~~

 저는 앞으로 두달간 일도 하면서  휴가도 다니고 추억 만들어 보낼 의무가 생겼네요 ^^

2 Comments
울산울주 2019.09.10 19:47  
단기 방문 4회 이상의 외국인들은
입국심사 간소화하고 있습니다
스타일리스트청풍 2019.09.11 10:05  
글쿤요 다수 방문한 사람은 정기적으로 일하러 오는거 아니냐고 심사한다는 말도 들어서 ...ㅋㅋ
 울주님 정보를 미리 알았더라면 맘이 더 편했을텐데 잘못된 정보만 듣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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