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여자친구와의 신솟 문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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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여자친구와의 신솟 문제 질문 드립니다.

정말모르겠다 22 3736

안녕하세요 태사랑 회원님들.

 

제가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어 여러 지식이 있는 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하니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태국인 여자친구가 결혼하자는 말을 했습니다,

 

저는 32살이고 지역농협 계약직으로 다니다가 퇴사 후 현재 이직 준비중인 무직자입니다. 

 

 

여자친구의 현재 나이는 한국 나이로 40.

 

이혼한적이 1번 있고, 자식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만난 곳은 서울의 마사지샵이었고, 명목상으로는 건전이었지만 건전은 아니었습니다.

 

(알다시피 추가금액이 오고가면 핸플 등이 가능한....) 

 

한국에 5달동안 있었고 있을때 한달에 얼마벌었냐고 물으니 400 정도 벌었다고 하네요.

 

마사지 머신도 아니고 한달에 400벌 정도면....

 

한국에서 일하다가 불체자로 단속되어 추방 당했고.

 

그뒤로 여자친구를 보러 방콕에 2번 정도 갔다 왔습니다.

 

 

 

 

예전에는 방콕의 모 뷰티체인점에서 일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두바이 마사지 업소에 가있구요.

 

자기 말로는 빨리 돌아오고 싶다네요. 

 

 

 

솔직히 말을 하려면 더 길어질 것 같고, 저도 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어떤 댓글이 달릴지도 예상은 되지만...

 

그래도 저보다 세상 경험 많으신 회원분들에게 질문코자 합니다.

 

 

여자친구가 결혼비용으로 40만밧을 말하더군요.

 

회원님들이 저의 입장이라면 어떤지 궁금합니다. 

 

 

부디 감정의 가감없이 솔직하게 대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2 Comments
worlf22 2018.09.19 04:08  
신솟을 님이 받아도 모자를 판에....
얼음물로 세수 한번말고 여러번하세요
울산울주 2018.09.19 06:38  
ㅎㅎㅎ
글쎄... 오히려 씬솟 받아야 할 것 같네요
정말모르겠다 2018.09.19 11:19  
다른데 물어봐도 다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제가 진짜 무슨 콩깍지에 씐것 같은 날들이었네요...
망고파인애플 2018.09.23 23:40  
태국여자가 한국맛사지업소에서 일할때는 보통적인 맛사지가아닌
성매매개념의 일이라할수있구요..
나이가 40이면 많이 늙은(?)여성이라할수있네요.
막막로 다른태국맛사지업소가시면 20초중부터 30대도 많은데 왜 40인여자를 만나는지요?  글쿠 두바이맛사지샵에 일하러갔다하면..중동남자들도 남자임니다...그곳에서도 역시 몸파는 일도 같이하겠죠...정신차리시라고  좀 리얼하게 글 쓰네요... 32세라고하션나요?  결혼이 급하시면 신솟20만밧의 태국의.이쁜 여성븐 소개해드릴게요...
아직 젊으시니까 좀더 여유를가지고 한국여성분과 결혼한다 생각하세요...어떰분글처럼..태국걸레는 빨아도 수건으로 안쓴다고하는글.
리얼한 표현이네요..555
정말모르겠다 2018.09.19 11:17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우선 나이차도 너무 많이 날뿐더러...

과거 마사지 전력이 있는지라...
반쎄 2018.09.24 23: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싸 사이다 발언들 많이 하시네요~~~!!
얼음물로 108번뇌 하시길요
niraya 2018.09.19 04:28  
정신 차리 시기를~~~~
울산울주 2018.09.19 06:48  
두바이까지 갔어요?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사시는 여자분이네요

32살이면 아직 청년이신데
40살 아줌마랑 미래를 말씀하시니까...

무슨 사연이 있으리라고 짐작하고요
결혼지참금 내용만 말하자면

보통 10만밧 줍니다
외국인이니까 20만밧까지 대개 가능하고요

그러니까 40만밧은 너무 쎄네요
여자쪽에서 그렇게 요구하는 이유도 있겠으되

일반적이지 않다
상식적이지 않다라고 말씀 드리고요

여자분에게 40만밧의 개념은
서너 달 일하면 벌 수 있는 돈이겠죠

보통 태국 여자와 다른 소득자이고
그래서 40만밧이란 말이 쉽게 나왔을 듯
정말모르겠다 2018.09.19 11:21  
감사합니다

지금도 신솟이 외국인이라도 20만밧 정도면 되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한국인인 제 입장으로서는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흔히 말하는 호구인 점도 있겠지만, 남자친구 있는 상황에서 다른 나라로 마사지를 하러 간다니...쩝...
빽태클 2018.09.19 06:51  
후회하실 일 하지 마세요.... 두바이에서도 순진한 남자에게 똑같이 합니다.
여자가 대충 던진 말에 순진남이 혼자 고민하는겁니다.
정말모르겠다 2018.09.19 11:16  
감사합니다 빽태클님.

남자친구 있는데 두바이 간 것도 솔직히 이해가 안되서요.

돌아오고 싶다길래 왜 돌아오고 싶냐고 물으니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잘 안 맞다네요.ㅋㅋ

자기가 하는 일에 회의감을 느낀것도 아니고...
자연의 2018.09.19 12:04  
저번달에 태국 칼라신에서 남자가 자신의
여친과 여친의 여자친구를 살해한 일이
있었어요
여성이 남성과 사귀다가 파타야에 마사지사로 일러 간다고 했던게 화근이었던 모양입니다
태국에서도 여성이 유흥이나 마사지취업 결혼등으로 남자와 해어지거나 이혼등 사회적인 문제가 많은것 같아요
예전의 가난한 대한민국시절 미국인 만나서 영주권 받는게 한국여성들에게 로망이었던 시기도 있었죠
정말모르겠다 2018.09.19 12:07  
태국 현지에서 해외로 마사지 하러 간다고 하면 어떤 반응인가요???

궁금합니다...
자연의 2018.09.19 12:14  
직업에 귀천이 어디 있겠나요
유흥업에 종사한다고 해도 우리나라보다 관대한 편입니다
돈벌어서 가족부양하는 사람이 많아요
문제는 남녀간의 치정이나 여성의 악의적인 마음이 문제겠죠
아이폰갤럭시 2018.09.23 15:05  
직업에 귀천이 있습니다
유흥업소는 쉽게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것이구요
큰돈 아니지만 청소 빨레 주방일 공장등 건전하게 열심이 일하며
가족 부양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가족부양 이라는 이유로 모든것이 정당화 되는것은 아닙니다
씨궁창에서 쓰던 태국 걸레는 아무리 빨고 삶아도 태국사람은 수건으로 쓰지 않습니다
외국인들만 수건으로 못써서 안달인거죠
코난 2018.09.19 12:19  
아이가 없다는 말도 믿을게 못되요.
뭐 아무리 말리셔도 하겠지만
다시한번 말할께요. 정신차리세요
정말모르겠다 2018.09.19 12:51  
원래 그런쪽에서 일하는 태국인들이 거짓말 많이 하는 경우가 많나요?
뽀뽀송 2018.09.19 14:42  
보통 외국으로 돈벌러 가는 여자들은, 집을 담보로 대출받은 돈을 갚지 못해서 한 번에 목돈을 벌 요량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40만 밧을 달라고 하는 걸로 봐서는 은행 대출금이 그 정도 되는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남자를 통해 외국에 나갈 이유를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말이죠.
헤어지고 싶은데, 마음이 약해서 선뜻 얘기하기 그래서, 헤어질 핑곗거리 찾는 과정으로 정보를 모으기 위해 이 글을 쓰셨다면, 가능하면 빨리 결정을 내려서 님의 여친분이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생면부지 사람들에게 혀차는 소리를 안듣게 하는 것도 남자로서의 갖춰야 하는 매너가 아닐까 싶네요.
떠나며 2018.09.21 19:50  
이혼했고 자식유무에때라 신솟이 많이 작을거에요. 님경우 안주거나 정말 조금만주면될듯한데요 40만밧은 어이없는 금액입니다.
순딩순딩폴짝 2018.10.13 00:48  
많은 분들께서 옳은 답변 해주셨네요. 나이가 많음이 문제가 되진 않겠습니다만, 마사지일을
적지 않은 나이에서도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계속 해왔다는것. 건전하고 옳은 길을 지내왔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걸었다고해도 오랜시간 건전한 길에서 떨어져있었다는점.....같이 지내시더라고 앞으로의
문제가 더욱 커질거 같네요.
그라시아스 2019.05.17 07:04  
32세인데 것도 마사지샵에서 만난 40살 여자분이라...이혼1번에.. 애가 없다라...검증부터 해보시길..
그런데요 물어볼게요.. 뭐가 궁(?)해서 이런쪽으로 생각하시는지요...윗분들 말씀대로 오히랴 신솟을 받으셔야겠는데요?
8년전 콩깍지 씌인 제모습이 생각나 조금은 이해하겠으나....한말씀드리자면 얼른 정신차리시면 몸도 마음도 편해지실것 같습니다.
lvup1234 2019.08.14 00:41  
빠져나오십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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