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관련 질문입니다..

홈 > 소모임 > 국사모
국사모

혼인신고 관련 질문입니다..

자유로운영혼아 6 527

작년에 여행갔다가 만나서 어느덧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나름 국사모를 통해서 열심히 정보를 구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먼저하는게 나은지 태국에서 먼저하는게 나은지 판단이 잘 서질 않네요.

여친이 알아본바로는 한국에서 먼저 혼인신고를 하는게 낳다고해서 7월달에 한국에 오면 혼인신고를 하기로 서로 얘기가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제가 원래 6월 21일에 방콕으로가서 여자친구집으로 인사를 가기로 했는데 일정이 앞당겨져서 15일에 들어가서 28일나오는 걸로 바뀌어서요..

시간이 여유가 있으니 이번에 태국에서 혼인신고를 할 까 하고 저혼자 생각만하고 아직 상의는 안했거든요..

원래 계획은 7월 한국 혼인신고...8월 태국혼인신고...

그리고 비자신청 이었습니다..

결혼 선배님들 조언 좀 구하겠습니다..

 

6 Comments
울산울주 2017.06.09 18:53  
국사모를 열심히 읽으셨다면서...

태국에 먼저 혼인신고 할 생각이라니
매우 번거롭고 스트레스 받아요

한국에서 먼저 하세요
멘토링 2017.06.12 03:14  
저는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습니다.
울산울주님의 말씀에서 태국에서 하는 것이 번거롭다고 하니 자신있게 제 경우를 설명드릴께요.

한국에서 먼저 혼인신고하려면, 와이프 되실 분이 태국에서 미혼증명서를 발급받아 공증까지 마치고 와야합니다.
님께서는 그렇게 가지고 온 서류를 국문으로 번역하셔서 구청에 신고하시면 되는데 이때 와이프 동반해서 함께 가셔야 합니다.
까데기 2017.06.15 13:14  
미혼증명서를 공증받아야하나요?? 저는 마포구청에 3번이나 물어봤는데 공증은 필요없고 한국어로 번역만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여친이 미혼증명서 발급이 한큐에 받기어렵네요... 여친 혼자 받으러갔는데,,,, 어머니랑 같이 오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따로살고있는데....
그래도 한국 구청에서 먼저 신고하는게 가장귀운방법인듯...
멘토링 2017.06.15 14:04  
와이프가 태국에서 공증받아온 것을 한국어로 번역하되 이것을 다시 공증 받을 필요는 없어요
그리고 와이프 미혼증명서는 방콕에 있는 태국 외교부(쨍와타나) 3층에서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와이프 혼자 가서 서류발급했답니다
그리고 2층에서 번역공증 받았다고 하네요
까데기 2017.06.15 14:35  
아 ㅠㅠ 여친이 외교부에서 미혼증명서를 발급받을수 없다고 하네요... 그냥 공증만 해준다고 하네요,,, ㅠㅠ
멘토링 2017.06.19 16:43  
네 맞네요 외교부에서는 공증만....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