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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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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jadouw 5 358

5월15일 남자친구가 입국을해요.

한국에서 e-7(?)비자로 4년넘게 근로자로일하다가 비자가 만료되어 올 1월 출국하였습니다.

그 뒤로 제가 태국에 2번 다녀왔고요.

이번에는 남자친구가 한국에 들어오기로 했는데...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티켓팅을 했네요.

워낙 태국 여행도 자주 갔었고...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입국 허가가 안될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

부랴부랴 도움 요청합니다.

날짜도 낼 모레인데...도대체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일단 남친이 우리 가족(한국에 있을때 우리; 가족들과 다 친했고,결혼도 생각중이라-그래서 별 의심이 없었나봐요 ㅠㅠ)연락처 다 알고있고 주소도 알고 있어요.

우리 함께했던 앨범도(제 주변 친구들 사진과 짧은 편지들도 있어요.)소지해서 가져 올거구요.

물론 우리둘 사진은 핸드폰에 가득이구요..

제가 공항으로 나갈거긴 한데...

혹시 저한테 연락없이 그냥 강제로 리턴 될까봐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도움 좀 주세요~

 

5 Comments
그라시아스 2017.05.12 10:47  
초청장 작성하셔서 본인 신분등과 함께 메일보낸뒤 태국에서 프린트 해오라고 하세요. 초청장 내용은 본인의 인적사항과
 6하원칙으로 내용상세히 작성하시어 작성해주세요.. 신원 보증한다고...
내용에 지금밖에서 기다리고있으니 혹시나 문제있으면 본인폰으로 연락달라고 적어두시는것도 잊지마시고요.
그래서 입국시 혹시 심사대에서 걸리면 보여주구요.. 100프로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rivjadouw 2017.05.13 06:01  
감사합니다~
울산울주 2017.05.12 13:42  
공항에서 바로 통과되기 보다는
정밀심사 받을 확률이 높네요

직업과 신원 확실한 분이
구체적으로 보증 준비하셔야 할 듯
rivjadouw 2017.05.13 06:06  
남친에게 맡길려구요~
자기가 어떠한 상황이되면 제 번호로 전화해 달라고 이야기 한다고..할수있다고 하니까.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 힘든일 많을텐데...ㅋ
죄 지은거 없으니 편히 맘 먹고 공항가서 기다릴려구요~
답변 감사해요~^^
허쉬염 2017.05.15 14:26  
솔직하게만 말씀하시라고 남친분께 얘기하세요.. 예를 들어 12월에 처음 만났는데 기간을 조금 늘릴 생각으로 10월에 만났다라는 식으로 대충 얼버무려 얘기해버리면 확인 전화시 한가지만 달라도 못들어 오더라고요.. 미리 어느정도 날짜 같은것은 맞춰야되요..아이고 쓰고 보니 오늘이네요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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