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한국어 이수도 120시간 받았지만 한국어를 아직 못하고 영어 심사도 받았는데 잘 안된것 같아요.
일때문에 도저히 갈수가 없어 사유서 제출 했지만..
심사때 같이 못있었던 영향이 큰것 같아요 ㅠ.ㅠ
게다가 3개월 불체 기록도 있어서...ㅠ.ㅠ 안타깝습니다.
대사관에서 전화 왔을때도
영어로 심사 봤는데 남편 영어 한다는 증명이 되어야 한다 증명 할 수 있냐. 가족 집이라 4인으로 되서 소득이 부족한데 증명 가능하냐..등등 물어봤는데 저도 당황해서 말씀을 잘 못드린 부분도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 주태 한국 대사관에 전화 해서

필요한 서류들 있으면 제출 하겠다..
영어 인증할 서류는 없으나 소통에 문제는 없었다.
아버님 소득 명세서 제출 하겠다.

머릿속에 이제 정리 되어  대사관에 말하려고 했는데 하루만에 불허 판정이 났나봅니다. 불허 판정 났단이야기를 듣고 지금 안타까운 마음뿐이고
사람마주보고 일하는데 표정 관리도 안되네요..
오늘 4월 27일 와이프 생일 입니다..
차마 불허 났다고 얘기를 못하겠어요..
제가 죽일놈 입니다..흑

회원 여러분의 쓰디쓴 말씀도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뭐든 얘기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