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사랑은...
역시 너무 힘드네요...ㅠ_ㅠ
아...왜 이렇게 보채는지...ㄷㄷ;;
그리고 왜 그렇게 똑같은 질문을 매번 하는지
아무리 문화의 차이가 좀 있다지만 이건 너무하네요
매번 여자친구 생겼냐? 지금 여자랑 있냐?
도저히 못 참겠네요...-_-;;
어떻게 해요...장황하게 말을 하고 싶은데 말도 제대로 안통하고...ㅡㅡ;
후...-0-;;
4 Comments
색종이
2006.11.07 21:24
물론 힘든일이죠.... 네티님 마음 이해하고도 남을듯 싶네요. 하지만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서로 안통하는 커플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힘내세요...
땡모
2006.11.07 23:24
^^ 저도 결혼전에는 제 남편에게 네티님 여자 친구랑 같은 질문을 했었네요. 비싼 통화료 내면서 매번 왜 그런 질문만 했는지 모르지만 --;; 힘내세요.
낙슥사
2006.11.08 00:49
그게 문화적인 차이도 있고 (태국젊은 층에 "끽"(작은애인)하나 더 두는 것도 하나의 풍조이구요.)태국사람들은 좀 의심이 많습니다.저도 결혼전에 남편에게 무자게 시달림 당했습니다.
네티
2006.11.08 11:24
그렇군요...아...그래도....저를 그렇게 못믿다니 너무 화가나서 연락 안한지 일주일정도 됐는데...음...어떻게 할까요...;;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그렇다고 당장 갈 수도 없공...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