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국인 여친과 매일 영상통화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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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안녕하세요. 태국인 여친과 매일 영상통화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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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8이고. 택국 여친은 32입니다. 올해 4월에. 태국 여행중. 만났습니다. 처음엔. 그냥 재미로 만났습니다. 여러번 외국인과 결혼은 생각지도 못한거라. 겁도나고. 인터넷에 태국 여성들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가 많아. 걱정도 되고.해서 몇번 그만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저를 너무 좋아하고. 저에게 하는게 너무 정성과 진심이 느껴져서 이제는 제가 더 좋아하게 되어서. 몇년후에 결혼까지. 생각하고 잇습니다. 그래도. 약간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태국을 사랑하지만. 한국에 직장과 부모님들도 있고. 여자가. 한국에 와서 잘살수 잇을지. 태국여친은 집은 방콕이고. 현재 파타야에 살면서. 사업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직장은. 시암니라밋 배우 였고요. 이번 여름휴가도. 태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같이 보냇고요.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 현재. 김해에 살고 있습니다. 주변에. 같은. 고만중이거나. 태국여친ㅊ선배님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3 Comments
푸른바위 2015.08.10 00:28  
예쁜 사랑 키워 가시길...
앞으로 크고 험난한  문제가 있을것임니다...
지금의 서로 사랑하던 마음으로 헤쳐 나가시길...
국제결혼 참 어렵슴니다...많은 이해와 인내가 필요합니다...꼭 결실을  맺으시길  응원합니다..
울산울주 2015.08.10 04:07  
태국 여자들은 우리보다 조숙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니 32세라면 어느 정도 자기 위치를 인정할 때.

그러니 나이 어린 여자분 보다는 마음 고생은 덜 하실듯.
저는 아내가 20살인 때 만나서 처음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님의 연세가 결혼하셔야 할 시기네요.
그러니 잘 진행되시면 좋겠습니다.

국제결혼이라고 딱히 다를 것 없습니다.
두 분이 언어 통하는 것이 중요하죠.

세세한 부분은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사안별로 이 게시판이나 커뮤니티에 문의하세요.

지금은 결혼비자 받기도 어렵습니다.
특히 신부의 한국어 습득 부분.

1년 이상 시간을 두고 준비하시길.

결혼지참금도 마련하시고...
기올 2015.08.13 13:49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결혼 후 한국생활은 시간차는 있으나 대부분 잘 적응합니다.물론 남편분이 잘 해주셔야 하는 전제 조건이 있고요.
 두분만 계실 땐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다른 가족들과 지낼때는 이런 게 문화 차이라는구나 하고 느끼실 경우가 많을 겁니다.잘 이해하고 이해시켜 드리세요.
저도 3년간의 장거리 연애끝에 결혼했습니다만 아직도 다르구나하고 느낄 때가 있어요.ㅎ

글구 우리네 결혼 문화와 다른 것 중 하나인 신쏟에 대해서도 생각 하셔야 하고요.ㅎㅎ(윗 분이 말씀해 주셨네요,결혼지참금)
어쨋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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