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매일 아침 같은 길로 택시를 타고 학교에 도착하려면 많은 사람들을 같은 시간 같은 곳에서 지나치게 됩니다.
그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분은 한 아파트의 경비원 아저씨입니다.
학교로 가는 길에는 많은 아파트가 있고 또 거기에 많은 경비원들이 있습니다.
그 시간은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 학생들의 등교 시간과 맞물려 혼잡하기 때문에 경비원들은 분주하게 일해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경비원들이 늘 무표정이거나 화난 표정...심지어는 짜증내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아파트의 40대 후반의 아저씨는 늘 웃는 얼굴이십니다.
일년 넘게 유리창 너머로 재켜보았지만 단 한번도 찡그린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커다란 경례와 웃음으로 들어오려는 차를 막고 그 아파트의 차를 내보내고, 또 다시 경례와 더 큰 웃음으로 인사를 하고 사라지십니다.
매일 부족하게 느끼며 더 갖고 싶어서 잔뜩 찡그린 얼굴을 한 제 자신을 바라보며 부끄러웠던 하루였습니다.
그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분은 한 아파트의 경비원 아저씨입니다.
학교로 가는 길에는 많은 아파트가 있고 또 거기에 많은 경비원들이 있습니다.
그 시간은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 학생들의 등교 시간과 맞물려 혼잡하기 때문에 경비원들은 분주하게 일해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경비원들이 늘 무표정이거나 화난 표정...심지어는 짜증내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아파트의 40대 후반의 아저씨는 늘 웃는 얼굴이십니다.
일년 넘게 유리창 너머로 재켜보았지만 단 한번도 찡그린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커다란 경례와 웃음으로 들어오려는 차를 막고 그 아파트의 차를 내보내고, 또 다시 경례와 더 큰 웃음으로 인사를 하고 사라지십니다.
매일 부족하게 느끼며 더 갖고 싶어서 잔뜩 찡그린 얼굴을 한 제 자신을 바라보며 부끄러웠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