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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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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4 1001

내가 처음 태국에 갔을때,
태국인의 체격이 호리낭창한게
일본인과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거리에서나 사람 많은 곳에서
시끄럽게 떠들지 않는 것도 그렇고,,,

영화"셔터"에서의 귀신에 대한
부분도 일본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저만이런가요??)

그래서, 한국과 일본을 다 가본(,,혹은 살아본)
태국분들은 어떻게 느낄까 참 궁금합니다.

4 Comments
k2 2006.09.19 08:05  
  제목입력중에 자판잘못눌러 기냥 올라가버렸어요...땡모님,,,이런,,사소한 것들이 궁금한 사람인데,,,회원으로 눌러 앉아도 될까요?? 쪽지 어케보내는지 모르겠고,,멜주소도 몰라 여기에 글남깁니다....V
낙슥사 2006.09.19 11:33  
  원래 태국사람들은 귀신을 믿습니다. 그리고 집안이나 집밖에 싼- 이라고 귀신이 사는 집을 집 혹은 회사 앞에 세워두고 집안의 길흉을 기원하며 정성스레 관리합니다.허긴 일본도 집에 사당 두고 온갖 잡신을 믿으니 비슷하다고 볼수도 있네요.태국사람들은 사람 앞에서는 절대로 자기의 생각을 직선적으로 말하지 않습니다.마음속으로 조용히 많이 묻지요.전에 태국에 오래산 일본친구에게 태국사람의 기질이나 성격이 일본 사람의 그것과 같다고 느껴서 일본친구에게 너도 그렇게 느끼느냐 했더니...일본친구도 태국사람이 일본사람 같이 느낀다고 하네요...
땡모 2006.09.19 23:20  
  k2님과 낙슥사님의 생각이 맞는것 같습니다. 불교라고는 하지만 여러가지의 잡신이 섞여있는듯한 모습......항상 웃고 있지만 속내를 잘 안보이는 성격...닮은듯 합니다.

그런데...저는 태국사람의 그런 모습은 밉지 않은데..일본인들은 왜이리 밉게 보이죠?
제가 민족주의자라서 그런가요...? ^^
k2 2006.09.20 23:31  
  두분 속시원한 답변 감사합니다,,,ㅋㅋㅋ,,,저 만의 착각은 아니었네요..저 또한 우리와 상극??인 일본(섬나라)과 닮은꼴인 것이 참 이해가 안되고,,질문올리기도 조심스러웠었는데...암튼 감사합니다..
태국은 반도국같은 나라인데..참 신기합니다..연구좀 해봐야겠네요...m(_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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