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모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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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의 결실...

파툼타니 17 1088

10달의 보살핌... 뼈가 동강 날듯한 고통.... 하지만 행복이 묻어나는 한방울의 눈물...

진한 감동이 있었던 지난주였습니다. 굳이 자연분만하겠다고 6시간동안 사투를 벌였지만 제왕절개를 권유하는 의사의 말에 어쩔수 없이 재왕절개를 해서 새식구를 만났습니다.

3.66킬로 55센티미터.. 신생아실에 들어가자 마자 짱이 됐습니다. 몸무게 젤루 많이 나가고 키도 젤큰.... 암튼 고생한 와이프에게 너무 고맙더군요..^^

배고파서 울는 모습. 우유먹고 포만감에 웃는 모습.. 애기가 하는 손짓 발짓 하나 하나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너무 기뻐서 자랑하고 싶어 글을 올리는데 염장이 아니길...

17 Comments
색종이 2006.10.26 07:06  
  파툼타니님... 분명 염장 맞습니당..... 에효.. 나도 빨리 아빠가 되고 싶네용....
두분의 사랑이 결실을 맺으셨으니.. 앞으로도 더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땡모님처럼... 나중에 아이 사진 한번 보여주세용...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장금이 2006.10.26 10:16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 더 바쁘시겠네요.ㅋㅋㅋ
귀여운 아기 사진보러 링크된 싸이들어가 보니까 사진이 일촌보기로 되어있는것 같네요.
일촌신청하면 받아 주실건가요?
아기 사진 보고 싶네요*^^*
파툼타니 2006.10.26 10:54  
  염장이다면 확실히 지르겠습니다... 사진 업로드 했어요..^^ 모두 날 닮았는데.. 아내가 가장 자신없어하는 코만 엄마를 닮았네요..^^
파툼타니 2006.10.26 10:57  
  장금이님 일촌신청 했어요^^.  그러고 보니 저하고 동갑이네요..^^ 생일도 같은 달이고..^^
꼬리빗 2006.10.26 12:04  
  축하드림니다...염장샷...............
앞으로 더 바쁘시겠슴니다..입이3개가 됬네요 ㅋㅋㅋ 복덩이 일검니다  돈마니 버시고 행복 하셔요....
땡모 2006.10.26 13:05  
  파툼타님님 얼굴이 아기의 얼굴에 겹쳐지는 듯한 ^^;;;
잘 키우셔요...이제부터 시작이시랍니다.
땡모 2006.10.26 13:11  
  파툼타니님,
아기 이름이 뭐에요?
스팀이 2006.10.26 15:35  
  축하드립니다
참이나~~~~ 이쁘네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스댕댕 2006.10.26 18:00  
  요즘 왜이리 아기들 사진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 행복하시겠네요....
낙슥사 2006.10.26 22:31  
  아가가 무얼 물끄러미 바라 보고 있네요.전에 인터넷 기사 보니깐 크게 나온 아가들이 아이큐가 높데요.튼튼하고 건강하게 키우세요.
스와니 2006.10.26 23:08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키우시고 늘 행복하세요~
그루몽 2006.10.27 00:21  
  ..........부럽습니다^^,그 행복 영원히 간직하세요
 흐미 난 언제나 별 을 딸수있을런지.......
hyeha 2006.10.27 01:27  
  낳자마자 이렇게 이쁜 아기 처음 봤어요.^^ 축하드려요.
꽝시기 2006.10.27 14:25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더욱 행복하시길...
k2 2006.10.27 17:02  
  감동입니다~~저도 분발하겠습니다,,,,
Hyun~ 2006.10.30 01:17  
  추카드립니다 이쁜게 키우세요~!!
우본 2006.10.30 13:09  
  예쁜 아이네요.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합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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