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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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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모 7 577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맑은 날입니다.
파란 하늘 높이 몇 조각 구름이 떠 가고, 나무 사이를 지나 제 얼굴로 다가오는 바람이 참 기분좋게 느껴집니다.
릴라와디라는 나무 아시죠? 태국 전통 마사지 가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의 나무랍니다.
빨간색, 흰색, 노란색, 분홍색, 오렌지색 색깔도 가지각색입니다.
땡모는 토요일 한가로운 여유를 이렇게 바람과, 하늘과 나무와 함께 즐겹답니다.

회원님들의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행복하셨나요?
아님 우울하시거나 외로우셨나요?

7 Comments
유신 2007.08.05 22:43  
  저도 담에 태국에 가면 땡모님같이 여유롭게 바람 맞으면서 보내고 싶어요 어제 태국친구가 차갑게 대해 씁쓸한 하루였어요 태국어 공부해서 이야기라도 나누고 싶답니다 좋은보내세요
까끙~ 2007.08.06 17:35  
  그런기분 알꺼같아요.. 가끔씩 여기 무지더운나라 태국맞아? 할정도루.. 하늘만보면 울나라 가을처럼 어찌나 이뿐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답니다^^ 낭만적이세요 땡모님~~
유신님도 힘내세요.. 차갑고 쓸쓸한마음 하늘보며 땡모님처럼 여유롭게 날려버리시고 활짝 웃는하루 보내시길..^^
중년신사 2007.08.07 10:33  
  땡모님! 저를 기억하시나요,오래간만이구요,저는 기나긴여행을 하고 어제 한국에 왔어요.그리고 요번달이나 다음달엔 태국에서 한달정도 지낼려고 합니다,
태국에서 한번뵙죠
장금이 2007.08.07 11:53  
  나혼자 기분이 좋아질라고 그러면 아내가 괜히 심통이고, 혼자서 미칠라고 그럴때는 아내가 한없이 잘해주고 둘다 서로 미치도록 기분이 좋을때가 별로 없는게 좀 흠이네요.
땡모님 정모한번 해야지요. 형편상 낮에 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땡모 2007.08.07 12:31  
  토요일 점심때 시간 맞춰보죠..아님 저녁도 좋고..스와니님 곧 들어오실것 같은데 같이 뵙죠..아님 중년신사님 언제 들어오시는지 날짜가 확실하면 그 때 정모해도 되구요.
땡모 2007.08.07 12:33  
  유신님도 언제 들어오시는지 알려주시면 정모날짜 조정하겠습니다.
유신 2007.08.07 18:47  
  까끙님 감사해요ㅎ태국에 갈려면 시간이 좀 걸릴듯해요 가면 꼭 정모 참석하겠습니다 태국가면 몇키로 빠질각오해야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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