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이 만난지 1년되는 날입니다.
선물로 귀걸이와 귀여운 머리핀을 샀는데 일하느라 우체국에 갈 시간이 없네요. ^^

14k 귀걸이 12만원..
머리핀 15000원..
고르는거 도와주러 온, 여자이지만 친구인 2명의 밥값 4만원... 하아~~~ 빚만 느는구나.

이거 우체국에 가서 EMS로 보내면 큰 문제없이 가겠죠? 내일 목요일에 보내면 이번주 내에 도착 못할것 같네.

여자친구 한국에 초청하려는데 비행기값을 보내려 하는데 내년 2월..구정때 태국발 한국 왕복 항공권... 기본 일주일에서 보름까지 가격이 얼마나 하려나요.

여친말로는 2만밧 정도라는데..그때 성수기라면 더 비쌀텐데..

그래서 항공권 값을 송금해 주려고 하는데 국제송금하면 수수료를 한화 약 2~3만원 잡고 보내야겠더군요.

항공권을 사서 보낼 수는 없는지 찾아봐야겠네요. ^^

여자친구가 한국 이민국에서 곤란겪지않게..
주민등록등본, 민증사본, 둘이 찍은 사진, 출입비자,,연락처, 신원보증서 작성한거..뭐 그런거 다 준비해서 미리 보내 들어올때 가지고 들고오게 해야겠구요..

ㅋㅋㅋㅋ 여자친구가 단지 태국인이라는 것만으로 성가시게 구는것들이 많네요. 다시 일하러 갑니다.. 아~~ 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