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
안녕하세요. 계속 글만 읽다가.. 아님 꼬릿말만 쓰다가 오늘 처음 글을 올리네요.
저는 치앙마이에 사는 새댁이랍니다.^^
결혼 9개월차도 새댁이라고 말해도 되는건가요? 헤헤^^
저희는 연애가 길어(6년) 결혼생활을 그다지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막상 결혼을 하고나니 신경전 비슷하게 많이 하더라구요.
처음 3개월은 참 많이 힘들었고, 그 다음 3개월은 신랑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 다음 3개월이 되어서야 이해 반, 포기 반...
그리고, 지금 다시 3개월을 맞이하려 합니다. 아마 이 3개월이 지나고나면 더 많이 이해하게되고, 받아들이게 되겠죠.
어제 신랑이 중국으로 2주 출장을 갔어요.
신랑이 없어서인지 무엇을 해도 흥이 나질 않고, 가만히 있으면 울컥울컥 해지네요..
아~~ 내가 그 사람을 이렇게 사랑했었나.. 할 정도로 말이죠.. 후후..^^
2주간 잘 버텨야하는데 말이죠.
정말이지 태국에 와서 이제서야 홀로서기 하는 기분이 듭니다.
밤이 되니 감성적이 되어 글을 올리게 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저는 치앙마이에 사는 새댁이랍니다.^^
결혼 9개월차도 새댁이라고 말해도 되는건가요? 헤헤^^
저희는 연애가 길어(6년) 결혼생활을 그다지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막상 결혼을 하고나니 신경전 비슷하게 많이 하더라구요.
처음 3개월은 참 많이 힘들었고, 그 다음 3개월은 신랑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 다음 3개월이 되어서야 이해 반, 포기 반...
그리고, 지금 다시 3개월을 맞이하려 합니다. 아마 이 3개월이 지나고나면 더 많이 이해하게되고, 받아들이게 되겠죠.
어제 신랑이 중국으로 2주 출장을 갔어요.
신랑이 없어서인지 무엇을 해도 흥이 나질 않고, 가만히 있으면 울컥울컥 해지네요..
아~~ 내가 그 사람을 이렇게 사랑했었나.. 할 정도로 말이죠.. 후후..^^
2주간 잘 버텨야하는데 말이죠.
정말이지 태국에 와서 이제서야 홀로서기 하는 기분이 듭니다.
밤이 되니 감성적이 되어 글을 올리게 되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