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기표 예약 다 마쳤습니다 ㅎㅎㅎ
아직 먼얘기인데 혼자 신난건지 모르겠지만.

(근데 왜 울 회사에선 태사랑 접속이 안될까요?
혹시 여기도 막힌건가 아주 다 막아버릴려 하는거 같군요....)

여친이1얼 25일에 편도편으로 방콕으로 돌아가는데요

근데 여친 귀국뱅기 예약하며서 저도 따라서 뱅기예약을 마쳤다는거...
대땅비싸요..ㅡㅡa 1월이라 그런가 타이 airline이 15일 체류 옵션인데..울 회사카드 써서 할인해도 tax다 합치니 72만원이네요...(작년 크리스마스 갈때보다 더 비싸네 ㅡㅡ;;) 이코노미가...에효.. 불쌍한 직딩 돈 다 날라간다....이것보다 싼거 없나요??? 아시는부운~~

휴가도 1.5일 써야 할꺼 같은데..냐암
암튼 아주 비쌀때만 다녀요 꼭 두배씩주고 ㅡㅡ;;

어째뜬 5일 쉬면서 고작 3일 체류할꺼 같구요
(1.25- 1.28) 호텔비까지하면 100만원 깨지겠군요 흐미 ㅠ,.ㅠ 원래 보드 살돈인데.....

집에선 지나가는 말로 결혼할래요 한마디 했다가 난리 났습니다...쭈압~

"내가 그 아이를 너 친구로 잘대해줬지 귀엽고 애가 발랄하니깐..근데 니 결혼상대자로 본건 아니다...하시면서 ㅠ,.ㅠ"머라머라머라...ㅡㅡ;

무슨일이든 물 흐르는대로 맡겨보기로 했습니다. 방콕가서 그 집 부모님께도 넌 뭐냐 소리듣고 한국으로 돌아오면 참 슬프겠죠???

이번 겨울 방콕에 계신분들...맥주한잔 하시죠 ㅋㅋㅋㅋㅋ 왠지 술한잔 해야할지도......

장금이님 일촌신청해야하는데 ㅋㅋㅋ
냐암.... 즐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