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생각인데, 이곳 사람들 워낙 숫기가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있는곳에서 조그만 이벤트 준비하시면 쇼킹할 듯 싶은데.
씨암 파라곤이나 마분콩에서 사람들 많을때, 스토리 준비하셔서 프로포즈 하면 좋아하지 않을까요?
쩝~ 프로포즈 한번 안하고 결혼한 놈이라, 길게 할말은 없습니다.
프로포즈...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저희는 프로포즈도 없이 스리슬쩍 결혼하기로 해서 전 가끔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제가 알기론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큰 이벤트보다는 작은 감동을 더 좋아하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아요..그냥 조용한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진심을 담아 고백하심이...제 아는 언니는 잠시 집밖에 나갔다온사이에 남친이 방안을 장미꽃 천지로 해놨다구 하더라구요...그러고 프로포즈 했다는..부러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