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국인 여자친구 와 결혼을 하기위해 대사관에서
미혼사실증명서와 여권공증 그리고 혼인관계증명서를 모두 발급받고 14일 금요일에 혼자서 쨍와타나외교부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번역해주겠다고 하는것을 뿌리치고 태사랑에서 알려준대로 2층으로 가서 번역을 맡기고 400바트를 지불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3층에 올라가서 공증을 하기 위해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자마자 여권공증서류,미혼사실증명서 태국어번역본을 주면서 공증을 하고싶다고 하니, 너는 태국인과 결혼한적이 있냐고 물어보고 없다고 하니, 너의 여자친구 id카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그때 혼자 갔었고 여자친구는 짠타부리 에서 일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는 짠타부리에 있다고 하니 같이 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시 나는 혼인신고가 아니라 내 미혼사실증명서 공증이 필요하다고 하니 그래도 너의 여자친구 id카드가 필요하다며 같이 오라고 하고 기분나쁘다는 표정을 지으며 너때문에 다른사람 기다리니가라고 하더군요. 혹시 제가 잘못 일고 있는것인가요? 여자친구 id카드는 혼인신고시 구청에서 필요한것으로 알았습니다. 혹 제가 틀렸다면 다시 여자친구와 가야하는데 여자친구는 부모님 가게를 비울수 없는 상황이기에 더 곤란하네요. 누군가에게 부탁할수도 없고...여자친구가 갈수있는 날이 다음달이라 저도 고민이네요. 여러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가르침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