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국 업소여자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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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안녕하세요 태국 업소여자친구요..

주온이 25 16964
안녕하세요 형님들
매일 눈팅하다가 혹시나 도움될까싶어 글남깁니다
저는2주된 태국마사지업소 여자친구가있어요
유흥을 자주가지는 안는편인데
우연히 갓다가 너무예쁘고 장난기에 빠져버렷네요..
그리고 하루나 이틀걸러 매일 갓어요
관계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대화하고 이런것들을 위해서요
그리고 저번주에 사귀게되엇죠
그런데 일이 바쁘다지만 라인도 띄엄띄엄
그렇다고 또 안오는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저를 베이비라고 부를뿐
이름도 묻지안아요...
저혼자만 매일보고싶고 일도잘안잡히고 그렇네요 밖에서 만나는건 딱한번이엇고요 이것도 자기친구들과 타투할때요..
일하는시간이 너무길어서 만날 수가없어요..
페북아이디도 안가르쳐주고 자기이름또한 가르쳐주지않아요ㅋㅋ
한국에서 어떤 남자가 청혼햇는데 거절했다고도 했구요
쓰다보니 진짜 호구같네요...
그래서 또 정리해봐야지 하다가도 라인오고 영통오고...그러면또 흔들리고
진짜 그녀의 마음을 알수가없네요ㅡㅡ
원래 태국녀들이 이러는지 잘모르겠어요..
거짓말이라고 느낀것도있고 뭔가 숨기는것도 있는거 같은데 묻기가 힘드네요..
한달에 정확하진 않지만 500이상은버는거 같은데 태국에 생활비는 보통 얼마나 보내나요?
북동부쪽이 집이던데요..
너무 좋아서 싫어하는것 같으면 말도 못꺼내겠어요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그리고 이런 여자들이 시간과마음을주면 바뀔까요..
그냥 정리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ㅠㅠ 너무힘들어요 진짜....
25 Comments
울산울주 2019.06.14 01:57  
내용을 보니까 미녀인 듯해요

그 정도면 이런 한국 남자까지 있었을 겁니다
'내가 한 달에 300만씩 줄테니 일하지 마라'

또 청혼했다는 사람은
입만 갖고 그 여자에게 청혼했겠어요?

하다 못해 방콕 아고고 바 여자들도
잘 나갈 때는 월 500만원 줘도 동거 같은 것 안 해요

태국 여자들 어렵습니다
돈으로 아주 쳐발라도 쉽지 않고요
닉쿤 정도 외모로 눌러도 될동 말동...

경험상 최선이라면
여자의 마음을 뺏는 것인데

아마 장애물이 너무나 많을 걸요
역부족을 느끼실 겁니다
주온이 2019.06.14 20:57  
감사합니다
niraya 2019.06.14 03:33  
그냥.....엔조이만 하세요~
반쎄 2019.06.27 18:26  
내말이 그말이오~~~ㅋㅋ
김태드 2019.06.14 09:18  
아하.. 안타깝네요 ㅠ
아이폰갤럭시 2019.06.14 10:07  
유유상종 이라는말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박뻐 2019.06.14 11:26  
그만들좀하세여  한국여자 포기했다해서 동남아애들이 당신들진심으로 대해주지않아여 개들도 다압니다 페이스북 및 소셜에서  외국남자 굴려먹는법 다공유하고 공부한답니다 .루저라는거 이용만하고 뜯어먹고 끝날관계 백프로라생각합니다
반쎄 2019.06.14 12:31  
전 이백프로에 걸겠습니다
박뻐 2019.06.14 13:45  
외국분들정신좀차려야할텐데여 동남아애들이 착한줄알고 순한줄아는데  아시자나여 가치사라본사람들은 제정신들이 아니라는거 ㅋㅋ
투덜이어 2019.09.10 21:26  
이야기만 해봐도 느낌이 옵니다.
외국분들은 그냥 연금으로 다른나라에서도 집사주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라틴아메리카에 잠깐 갔다왔는데.
외국늙은이들은 얼굴도 안보고 원숭이들 끼고 다니는데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멘토링 2019.06.14 13:57  
전체적인 상황을 종합해 보면 부정적인 결론이 나옵니다.
백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그런 논리로 현 상황을 합리화해서는 안됩니다.
포기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빨리 그 감정에서 벗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진지한 만남의 대상은 안 될 것 같으니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주온이 2019.06.14 20:59  
넵 감사해요ㅎㅎ
뽀뽀송 2019.06.14 18:11  
단골 고객관리에 정분이 생겨버리셨네요. 어이쿠...
어떠카지 2019.06.14 19:01  
태국인들은 어차피 본명은 무의미합니다. 쉽게 바꿀 수도 있구요.
그리고 대부분 별명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본가에서 불리는 별명, 친구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 업소에서 일하는 별명 다 각각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만약 페이스북 친구를 맺는다고 하면 그녀의 여러 페이스북 중 숨길 것이 없는 페이스북을 알려줄 겁니다. 그리고 메인 페이스북은 따로 관리하고 있을테구요.
그리고 본국에 자녀 유무도 확인해보세요.
외국에서 나와 일하는 태국인들, 특히 업소에서 일하는 태국녀들 10에 8..9? 정도는 부양자식이 적어도 하나씩은 있습니다.
아마 글쓴님이 그 사실을 알게 된다고 해도 자기 형제나 더 나아가 부모님이 늦둥이 봤다는 둥 거짓말을 할겁니다.
그리고 부양자식만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더 심할 경우 애인인지 남편인지 하는 기둥서방급 태국남자가 따로 있을 확률도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외국에서까지 나와 일하는 태국업소녀들 얘기고 일반 태국인일 경우 아주 확률이 없는건 아니지만 비교적 현저히 낮습니다.
업소에서 만남은 업소에서 끝내십시오. 괜한 시간 청춘 마음 버리지 마시구요.
어떠카지 2019.06.14 19:06  
그리고 태국이 괜히 미소의 나라가 아닙니다.
본심을 숨기고 미소로 꾸밀줄 아는 능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그것에 혹해서 괜히 마음 크게 쓰지 마시고 딱 업소에서 즐기는 그 정도로만 마음을 주세요.
그리고 숨기는게 많으면 많을수록 현재 관계가 좋다해도 결국엔 파국에 치닫습니다.
왜냐하면 님이 만약 그 사실들을 알았을 때 시기는 이미 늦었거니와 님이 그 사실들을 받아들이기 힘들겁니다.
그러니 태국에 언제 돌아가는지는 모르지만 기왕 로맨스를 느끼고 싶으면 한국에 있을 때만이라도 즐기시고 그녀가 떠났을 땐 마음도 같이 떠나보내세요.
주온이 2019.06.14 21:01  
정확하네요
머리는생각하는데 마음이안됫엇네요ㅎㅎ감사합니다^^
반쎄 2019.06.14 21:04  
글쓴 분 안타까워서 한마디 합니다...
태국여자가 한참때 그러니까 10대후반~20대후반에 업소에서 일하다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서 마음잡아 개과천선하여 그 남자의 평생 여자가 된다?? 그럴확률 매우 희박하구요...더욱이 일하는 업소에서 만나서 그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 그래서 평생간다?? 0.0000% 라고 보시면 정확하구요...만일 진정한 연애를 해야 겠다라고 생각한다면 업소가 아닌 다른 일반 장소에서 일반여자 코스프레하며 만날겁니다...
태국 여자가 특히 심해요...걍 태국 업소 여자는 돈 빼먹는 기계라고 보심 됩니다
우수서울시민 2019.06.18 12:30  
아직 아래과 같은 말을 듣지 않았다면 곧 듣게 되실겁니다.
부모님 건강이 안좋아 마음이 아프다.
동생 또는 오빠가 사고를 쳤다.
일찍 총맞아 죽은 불쌍한 가족이 있다.
친구들 한테 사기를 당했다.
집이 오래되어서 물과 전기가 잘 나오지 않는다.
신데렐라 연기는 그녀들의 기본 입니다.
것이다 2019.06.25 01:11  
서론 빼고 본론으로  바로 가겠습니다. 마사지샵 숙소에 입성해서 가게 아가씨들이랑 술한잔 할때까지는 당신은 그냥 끽 축에도 끼지 못합니다.풀네임은 아세요?
여권은 보셨나요? 당신은 사랑이지만 그여자는 생계입니다.지금 현상황을 물어보고 할것도 없고 여자가 일 그만두고 당신과 만날수 있느냐 없느냐 그것이 최고 중요합니다.그것까지 갈려면 상상도 못할 수많은 난관이 있지요.2주? 자신있으면 2달 2년이 될것이고 그리고 다시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뭐 휴대폰4개까지 가지고 있는 아가씨도 많습니다.기본 2개이상이지만요.그리고 자식 2명정도 딸린 유부녀라도 상관 없나요?잘 알아보고 하세요.당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당신 어머니 아버지가 쓰러질수도 있는 문제니 확실하게 알고 결정하십시요.될사람은 그냥 됩니다.할수 있음 해보세요.그래야 미련도 없구요.제가 말하고픈건 방법이란 없는듯 해요.사랑에 방법이 있다면 누구나 행복하겠죠? 그냥 정도만 있을뿐이지.
투덜이어 2019.09.10 20:59  
당신은 사랑이지만 그여자는 생계입니다

이게 정말 동감입니다
lvup1234 2019.08.14 00:11  
젊을 때는 성욕이 뇌를 지배하기 쉽지만...강인한 정신력으로 이겨내십시요. 업소녀와 결혼? 인생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서리요 2019.08.22 16:20  
물론 그런태국여자도있지만
아닌사람도있겠죠
투덜이어 2019.09.10 17:30  
방콕에서는 몰랐는데
현재 푸켓에서 있는데 그냥 마사지 샵에 나가는 여자가 솔직하게 말해주던데 30000바트면 한달동안 본인을 가질수 있다고 말해서...
충격을 조금 먹엇습니다.
돈이야기 저렇게 나오는 여자는 거르는게 답인것 같고. 지인도 아니거 그냥 살짝아는 여자도 지 잘나갈때 남친이 300만원씩 줬다 어쩌구 저쩌구하는데 인스타 친구하자는 거 싫다고 딱 짤라서 말했습니다.
세명의 자녀도 잇다고 하더라구여
그것도 다 다른남자한테서
투덜이어 2019.09.10 21:08  
저는 어릴적 트라우마 때문에 여자를 잘 믿지 못하고 사랑도 주지 못하는 편인데 이런글을 보면 그냥 이렇게 태어난게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마시지녀나 술집녀를 절대 결혼 상대로는 생각 하지 않고 그냥 가지고 놀 상대로 밖에 생각하니까요.
당신은 사랑이지만 그여자는 생계입니다
라고 윗분이 적으셨는데
당신의 감정 또한 그분들에게는 돈벌이 수단일뿐입니다.

이용 당하시다가 돈떨어지면 끝입니다.
다른 돈많은 혹은 돈 대줄 어리버리 한놈 찾으면 됩니다.

저는 이번 태국 생활에서 느낀게 마사지녀
전직 마사지사들은 확실히 다릅니다
웬만하면 상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직업여성이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같이자고 툭툭 털어 내세요.

물론 마사지녀가 다 나쁘지는 않는데
99%...

태국 여자들 중에 좋은여자를 찾으세요

치앙마이나 북부 여자분들중에

마음은 잘 안주는데 한번 주면

결혼 까지 도와준다고 합니다.
내가짱 2019.11.21 21:16  
위에 댓글분들 대부분 부정적이신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봐요.
그냥 일은 일일뿐입니다. 회사에 가서 일하는 거와 업장에서 일하는 차이일뿐.
오히려 많이 배우고 높은 생활 수준의 명품녀들보다 순수하고 세상에 때묻지 않은 친구들도 많답니다.
남자분이신것같은데 먼저 진심을 보이시고 다가가시면 상대도 어느 순간 진심을 보이게 될 거고,
그러면 다 같은 평범하고 동등한 인격으로 보이실 겁니다. 좋은 인연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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