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무너집니다.
그녀를 만난건 몇달 않되었지만
그동안 두번을 다녀올만큼 불타는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그녀가 복통이 있어 자주 전화해서
위로해주었죠.. 12월31일날 함께 보냈었는데..
올아온지 일주일쯤 되는 일요일이었어요..
제가 좀 재미있게 해줬더니 이제 않아프다고
깔깔대며 웃으면서 한참이 지나서야 전화를 끊었죠..월요일에 제가 점심시간에 전화를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다음날 부터 전화가 않되는 겁니다.
지금까지... 제 메일도 확인을 않했더군요..
이럴줄 알았다면 그녀에 언니 전화번호라도 알아둘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슴이 무너 집니다. 그렇다고 당장 달려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렇게 힘들지 몰랐어요..오늘로 벌써 4일째 연락 두절이네요 ㅠ.ㅠ
사고나 나지 않았는지..
지난번 함께 있을때 연말이라 모터사이 사고를 함께 많이 목격했습니다. 그래서 둘이 놀러 다닐때는 다른 교통편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없더라도 모터싸이 조심해서 타라고 말했는데... 혹시 다른 일이라두 생긴것은 아닌지.. 전화도 않받고...SMS도 답신이 없네요.
이러다 미치거나... 위궤양으로 쓰러질것만 같습니다.
아무일 없기를 그녀에게...
건강하게 별 일 없이 무사하기를...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이 상황이 원망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