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와부렸네요
한국입니다....
내일 아침 출근 및 아침 6시에 일어날 일이 걱정입니다..
고작 4일 (정확히 말하면 3일) 있었던 2번째 짧은 여행이었네요...여자친구네 식구들과 식사도 하고.....근데요 말이 안통해서요 ㅡㅡ;; 대화없이 앉아 있을려니 참 ㅡㅡ;; 까올리 까올리 하는데..이거분명 한국에 관련된 말 같은데 답답하던데요 ㅋㅋㅋ
국사모모임에 땡모님과 넘 귀엽고 4개국어의 재능을 보이는 땡모님의 아드님도 봤습니다... ( 아 부럽데요......나중에 제 나이되었을때 언어문제로 고민안하고 공부하고픈거 열씸히 공부하는 멋진 아드님으로 키우시길 바랍니다 ㅋㅋ)
근데 참 이상하네요 태국에 있으면 한국에 오고싶고.... 한국에 오면 태국에 가고 싶고 이 무슨 청개구리 같은 심보도 아니구..ㅡㅡ;;;
(그래도 운전하면서 넓다란 도로를 보면 한국이 좋네요 ....^^;;)
방콕에서 딱 마음에 드는 곳은 씨암 주변들이 던데요 ㅋㅋㅋ 씨암파라곤 씨암 디스커버리 그리고 무슨 또 백화점 하나..씨암파라곤 영화관 좋던데요..350밧내면..... 엄청 큰 VIP 석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 쿠궁.....
아유타야문명에 대해 KBS인가 MBC에서 해주는 내용을 공부하고 간 터라 요즘 그 버마에게서 독립하는 모습을 그린 3시간짜리 영화가 아주 잘 이해되더군요....물론 태국어는 한마디로 못알아 듣고 영어자막 읽기 바빴지만 ㅡㅡ;;;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여친하고도 또! 떨어져있어야 하네요 추엣.
또 일상에서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야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