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와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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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와부렸네요

스댕댕 5 838

한국입니다....

내일 아침 출근 및 아침 6시에 일어날 일이 걱정입니다..

고작 4일 (정확히 말하면 3일) 있었던 2번째 짧은 여행이었네요...여자친구네 식구들과 식사도 하고.....근데요 말이 안통해서요 ㅡㅡ;; 대화없이 앉아 있을려니 참 ㅡㅡ;; 까올리 까올리 하는데..이거분명 한국에 관련된 말 같은데 답답하던데요 ㅋㅋㅋ

국사모모임에 땡모님과 넘 귀엽고 4개국어의 재능을 보이는 땡모님의 아드님도 봤습니다... ( 아 부럽데요......나중에 제 나이되었을때 언어문제로 고민안하고 공부하고픈거 열씸히 공부하는 멋진 아드님으로 키우시길 바랍니다 ㅋㅋ)

근데 참 이상하네요 태국에 있으면 한국에 오고싶고.... 한국에 오면 태국에 가고 싶고 이 무슨 청개구리 같은 심보도 아니구..ㅡㅡ;;;
(그래도 운전하면서 넓다란 도로를 보면 한국이 좋네요 ....^^;;)

방콕에서 딱 마음에 드는 곳은 씨암 주변들이 던데요 ㅋㅋㅋ 씨암파라곤 씨암 디스커버리 그리고 무슨 또 백화점 하나..씨암파라곤 영화관 좋던데요..350밧내면..... 엄청 큰 VIP 석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 쿠궁.....

아유타야문명에 대해 KBS인가 MBC에서 해주는 내용을 공부하고 간 터라 요즘 그 버마에게서 독립하는 모습을 그린 3시간짜리 영화가 아주 잘 이해되더군요....물론 태국어는 한마디로 못알아 듣고 영어자막 읽기 바빴지만 ㅡㅡ;;;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여친하고도 또! 떨어져있어야 하네요 추엣.
또 일상에서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야겠습니당....


5 Comments
꽝시기 2007.02.21 05:27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가셨다니 다행이네요.. 제 불찰로 번개 참석 못한점 죄송하고요 다음 기회에 뵙길 바랍니다... 까오리~~~까오리...이네들은 무조건 K를 카로 읽나보죠?? ^^;; 꼬레아~~!!! 만세..
장금이 2007.02.21 12:27  
  뒤늦게 땡모님에게 전화번호 따서 걸었는데 여친께서 받더군요. 벌써 떠났다고 그러면서 계속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는데 이땐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지...
That's ok.라고 했는데 뭔가 더 대답해야 할것 같아서... 찾다가 찾다가 마이벤라이라고 했습니다.
후하힌에 놀러가는 바람에 스댕댕님도 못보고 쫌 아쉽네요. 다음엔 기회가 되면 뵈요.~~
스댕댕 2007.02.21 20:05  
  아 장금이님 배신배신!!! ㅋㅋㅋㅋ
사실 비행기에 앉아서 신문 읽으며 이륙을 기다리는데.... 여친이 전화가 왔더군요 (제 폰은 로밍했거든요...그래서 여친폰으로 사용한건데...) 장금! 전화 장금 전화!! ㅋㅋㅋㅋ 그래서 알았지만 전화하려고하니 제가 장금이님 전화번호를 안가지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담에 기회되면 꼭 보자구요.... ^^;;
스댕댕 2007.02.21 20:06  
  꽝시기님 미워용~~ ㅋㅋㅋ
거기 두레인가 가보니깐요....
태국에서 살만 하겠던데요?  냐하하하.. 나 진짜 태국갈꺼 같아요 큰일났네 ㅡㅡ;;;
땡모 2007.02.22 20:33  
  스댕댕님, 이제 열심히 일하시고 다음에 기회되면 태국에서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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